CPA, 고시 등등으로 학교 우위 가리는 분들
뭔가 비현실적인 생각을 품고 있음...
애초에 그런 아웃풋은 학생의 10%도 차지 않는 것들인데 그것들을 학교 전체인 마냥 일반화시키고 거기에 취해 있음. 나머지 90%의 일반적인 케이스에는 눈을 맞추지 않은 채 많아봤자 전체의 10% 밖에 안 되는 사례지지만 그 학교의 본 모습인 마냥 생각하고 있다는 것..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해요. 90% 학생들은 현실적으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사회에 나가는 것인가.
대학을 결정할 때는 광명이 비추고 온갖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10%를 기준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90%의 일반적 사례를 보고 결정하는 게 합리적입니다(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대학 오면 중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적어도 나와 비슷한, 많은 학생들이 나보다도 우수한 학생들일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나는 무조건 10%에 들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너무 가지지 않는게 좋아요.. 내가 90%에 놓일 확률이 90%거든요.
요약 : "우리 대학교는 CPA 합격률이 높아!" = "우리 고등학교 선배가 서울대 갔다!!" but 그게 내가 아니면 무쓸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디가 더 좋은가요?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글 올리네요,, 고대 어문 최초합이고 성대 글로벌은...
-
26)외국어 약세고 취업 망이라는 건 동의 못함 183
예전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지금 정부지원 해외연수 관련으로 해외에 있어서 자세한...
그런 자료 올리는 사람은 그런 시험 붙지 못한다는 사실
무슨 말임?
아웃풋으로 학교 비교하는거랑
학생이 대학교 들어가서 얼만큼 하느냐가 중요하다는거랑 무슨 관련이 있는거죠?
무슨 말 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학벌주의 사회에 산다고 해놓고 뒤에는 또 무슨 얘기 ㅋㅋ
닉값 하시네요
죄송합니다. 글을 잘 못 써서.... 그건 무시해주세요. ㅠ 근데 왜 거기서 닉값이 나오는거죠?
이분은 cpa, 고시, 행시가 대학판단의 잣대로 하기는 오류가 있다고 하시는거같음...
사실 저런 전문직시험이나 고시는 어느대학을가던 대학자체의 질과 시스템'보다는' 상대적으로 그사람의 능력이 크게 작용하는시험임.
네 그런 취지로 쓴 글인데 제가 글 솜씨가 별로여서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네요!
그럼 학교 우위는 무엇을 지표로 판단하나요
더 종합적인 지표로 해야죠. 취업률 / 인프라 / 학생 복지 등등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및 결과를 얼마나 보장하느냐 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걸 일개 수험생이 어떻게 조사하나요? 그리고 취업률은 질을 고려하지 않은 자료도 넘 많고
그렇다고 CPA, 고시 등 개인적인 노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극히 일부만을 반영하는 자료를 사용할 수는 없죠.
그런데 말씀하신 지표들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