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하고싶다 [393580] · MS 2011 · 쪽지

2015-02-11 12:08:01
조회수 1,412

그냥 앞으로 원서쓸때 고등학교처럼 지망순위도 붙여서 지원하게하면

게시글 주소: https://showmethescore.orbi.kr/0005695723

예를들어서

         가                    나                     다
1지망: 서울대       2지망: 연세대     3지망: 아주대

         가                    나                     다               
3지망: 한양대       2지망: 고려대     1지망: 순천향대

이런식으로 애초에 원서쓸때 우선순위도 같이쓰게해서
지금처럼 대학교들이 추합공지하고, 개별통지하고 할 바엔
그냥 한번에 딱! 발표가 나면 좋을텐데말이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op.gg · 543356 · 15/02/11 12:09 · MS 2014

    ㄹㅇ.... ㅠㅠㅠ

  • haegyu · 373720 · 15/02/11 12:12 · MS 2011

    호주가 이렇게 한다고 들었던 기억이... 한 열개 지원해서 빵폭위험없이 점수순대로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근데 서열의 고착화가 심해질것같기도 하네요

  • 대학가자꼬옥 · 538140 · 15/02/11 12:14 · MS 2014

    지금도 대충 서열은 있는데요..

  • SNU ECON · 487503 · 15/02/11 12:30 · MS 2014

    서열 없에겠다고 정부가 등수도 공개 못하게 하는 상황에서 점수의 투명성을 중시하는 정책을 낼거 같지는 않네요

  • 하디스골드 · 361385 · 15/02/11 14:42 · MS 2010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희석됐습니다. 10여년 전 성적표에 전국등수가 찍혀나올 때까지만 해도 서/연고/서성한 같은 라인의 구분은 매우 뚜렷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구간에서 겹침이 많이 생겨 이대로 10~20여년이 지나면 학교의 급간 구분은 많이 희석되리라고 봅니다. 이게 사회 전체에서 보면 바람직하지만 당장 원서를 쓰고 합불통보를 받아야 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선 불합리에 보일 수는 있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