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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이 저임.. 인스타 스토리 보다가 3년 전 모습 찾음뇨 복싱은 반수땜에 접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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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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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시메타인거같길래 적어봄 그래서 실제로 경제로 계약서만 4장 적었고 경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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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요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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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때 먹은 벤조디아제팜 없으니까 하루 단위로 패턴이 막 바뀜 컨텐츠팀 일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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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설의만 몇 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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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네에 마가꼇나 그렇게열심히 공부한다 하면서 내신이고 모의고사고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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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은 아닌데 만약에 진짜 하면 만나서 먼 말 하지 오르비 하게 생겼어요 이런 말은 안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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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어도 만족 절대 못하고 폐인처럼 지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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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일할일많은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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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슨 메 타 임 11
제발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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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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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 이러니 먼가 귀척하게되네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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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 들어서 평소에도 이렇게 염분 높은거 못먹는데 양치 해도 입안에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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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대 애매한데 니가뭔고대냐 니가아무리수학못한다고머라해도 니는2점후반이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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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재랑 자료들 다 구매하고싶은데 판매하실분 있으신가오ㅠㅠ 아무도 안팔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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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이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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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가는데.... 고정 50, 48 아니면 여기 답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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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같이하자하는데 그 친구는 시간이 많이 안나왔음... 어쩌다 한번 이기면 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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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일반고 문제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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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나이가 몇인데 열등감을 느끼겠노??? 그냥 컨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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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충 살고싶은데 주변 사람들이 너무 잘나서 억지로 살게됨 뭔가 이루고싶다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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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튀 콜라 햄버거 시키니까 28000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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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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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무조건 할거고 생윤은 안맞을 것 같은데 지구과학하다가 런치는거고 내신때 한지...
수능에서 "싱어: 인간과 동물은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지닌다." 선지 나오면
임정환T 말 따라서 O 고를 것입니까?
아니면
김종익T 말 따라서 X 고를 것입니까?
6평에 나온 선지라서 수능에 출제 가능합니다.
생윤 선택과목이신 학생들 의견 남겨주세요.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논쟁 같아요. 애당초 싱어가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는 주제여서요. 싱어가 생명의 가치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만 그것이 도덕적 지위가 동등하지 않다는 이야기인지는 불분명하고요.
수년 전 EBS 연계교재의 내용만으로 결론을 단정하기에는 섣부른 감이 있어 보입니다.
ㅎㅎ 잘 모르시는 듯 싶은데요.
싱어가 인간과 동물의 도덕적 지위가 동등한지 안한지 저작에서 밝혔습니다.
싱어 저작에 명시적으로 적혀 있는 내용입니다.
강사마다 의견이 나뉘었지만
실제로 답은 명확하게 있어요.
알면서 이러는 거였다면 더 악질이네요. 어그로 끌고싶어서 누구 대 누구 싸움 붙이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유명한 누구들처럼 멋있게 내용과 논리를 가지고 차라리 오류를 지적하시지 이게 뭔가요?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ㅎㅎ
혹시 이 부분 말씀이신가요?
그 부분을 보아도 알 수 있지만, 그 부분이 명시적이지는 않지요.
지금은 저도 책이 없어서 내일 출근해서 해당 부분을 올려보겠습니다.
혹시 유산환님께서는
싱어는 인간과 동물이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지닌다고 본다.
VS
싱어는 인간과 동물이 '동등한 도덕적 지위'를 지닌다고 보지 않는다.
중에 무엇이 옳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싱어가 저 부분에 대해 확답한 부분이 동물해방에 직접적으로 나오나요?
싱어가 동물 윤리학 관련하여 쓴 책이 몇 권 됩니다. 그중에 명시적으로 쓴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책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런데 확실하게 나와 있는 책이 있었습니다.
6평 끝나자마자 확인 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책들이 집에 없어서요. 내일 출근해서 어느 책에 나왔는지 확인 후에 올리겠습니다.
제 입장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싱어가 생명에 대한 권리에 있어서는 쾌고를 느끼는 동물 중에서도 자의식을 가진 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 간의 차이를 구분하고, 또 생명의 가치 측면에서도 쾌고를 느끼는 동물 모두가 평등한 것은 아니라고 언급한 부분은 제가 알고 있나, [도덕적 지위]가 동등하지 아닌지 언급한 부분은 알고 있지 못합니다.
저는 <실천 윤리학>과 <동물 해방> 두 권만 읽어 보았고, <동물의 권리>나 <죽음의 밥상> 등 다른 저서들은 읽어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결론적으로 무엇이 옳든 간에, 2년 전 출간된 EBS 연계교재의 선지만으로는 주장이 정당화되기에 불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용윤리학T께서 싱어가 자신의 저서에 이와 관련한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혀 놓았다고 하셨으니, 그 문헌을 공개해 주시면 아마 논란이 종결될 듯합니다.
저도 굉장히 흥미롭네요. 내일 출근 후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리와 가치의 차원에서 쾌고 감수 능력을 지니는 동물과 인간이 동등하다고 주장하지 않은 점은 옳습니다. 잘 알고 계시네요.
EBS 연계교재 선지만으로 주장이 정당화되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네, 내일 확인해보고 게시물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결론이 뭐가맞는건가요??
결론 싱어한테 dm
걍 한번 더 연락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 세요. 오르비 게시중단요청서비스 담당자입니다.
항상 오르비를 이용해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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