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추 [910772]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2-09-10 23: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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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학습 꿀팁 (물1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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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능 탐구 2점짜리 1개틀림.



지1

양치기가 답이다.
지금 개념듣는건 미친짓, 빠진 개념은 문제풀면서 모르는거 나올때마다 주워담아라.

ebs도 당해차 연계 인강자료나 실모는 그냥 모두 사서 풀어라.

<학습방법>

일단 각 강사 별 연계 적용된 실전 문제들은 다 사서 풀기. (단 강의는 강사 하나만 제대로 듣기 - ebs 자료분석은 거의 겹치니까.)
풀면서 모르는 선지, 실수로 틀린 선지 형광펜치고 다시봐라. 개념빠진것도 채워라.

문제를 풀었으면 실모를 하루에 하나이상씩 보면서(2개 권장) 실수로 틀리는게 고쳐지는지, 몰랐던 개념이 채워지는지, 실전에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지 시험해봄.

물론 여기서 틀린거도 정리를 계속한다.

그러면 개념이라는 자갈사이를 수많은 모의고사와 실전문제들의 선지라는 모래알로 채울 수 있다.

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자. 지학공부는 결국 자료많이본놈, 많이 실수해본놈 >> 그리고 그걸 고친 놈이 다 맞게 된다.



물1

얘는 좀 다른데.

지1은 무지성 양치기가 먹힌다면 물1은 무지성양치기로 실력이 오르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유지성 양치기를 해라.

<학습방법>

유지성 양치기
문제를 미친듯이 풀되, 많이 틀리거나 예쁘고 신속한 풀이가 안되는 파트는 기출 문제풀이 인강을 듣자.
물1은 문풀강의를 듣고 체화하는게 엄청나게 효과적이다.
체화는 역시 당해 인강 자료 다사서 미친듯이 풀어라.

단, 문제를 풀 때 무지성으로 자료를 많이 보는 지구과학과는 다르게 정확히 자신이 어떤 파트의 문풀이 뻑뻑한지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그 부분의 인강을 듣거나, 혼자 고민해보며 문제풀이를 여러방식으로 시도해보거나 어떤 요소를 보면 어떤 풀이를 쓸지 무기를 고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1은 무지성 양치기만 돌리면 점수가 그대로일 것이다. 똑같은 속도로 문제를 똑같은 정확도로 푸는 꼴밖에 안되니까.


이무튼 양치기가 중요하다.



지금 나머지과목이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과탐에 시간을 박기를 바란다.
수능 가까이 벼락치기가 가장 가성비있는 과목이 과탐이다.

지금까지 과탐을 소홀히 했어도 지금부터 미친듯이 돌리면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
뼈에 새기지는 못해도 지금부터는 과탐을 눈에 바르는게 가능해진 시기이다.
지학은 자료나 자료해석방법을 말 그대로 눈에 바를 수 있고, 물리는 발상적 문제풀이를 속성으로 갈고닦을 수 있다.


하면된다 화이팅!

P.S. 수특수완 안풀었으면 지금이라도 풀자. 특히 지학은 자료 좀 주의깊게 보자. 생각보다 교과외 많이 나옴.(답지를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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