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스터 모의고사 생1 리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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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출제하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인사부터 드립니다~
(문제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리뷰(스포주의)
일단 본인은 28m47s 50점입니다. 풀이 등의 캡처를 금지하셔서 일체 올릴 수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전반적인 느낌
“9평과는 비슷하고 작수보단 1.5문제 정도 쉬운 느낌”
준킬러의 경우 기존의 평가원과는 차별화 되는 문항보단 볼륨을 키운 감이 있습니다.
이는 기출을 바탕으로 하기에 연습할 가치가 충분이 있음을 말합니다.
킬러의 경우 괴랄한 케이스 분류 내지는 귀류법 보단 ‘간결하게’ 주요내용을 볼 수 있나 없나로 판가름 합니다.
이는 평가원 특유의 “현장에선 어렵지만 알고나면 쉬운 논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신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얘기는 주요 문항 별로 하고자 합니다
9번(막전위)
위 문항은 기출에선 주요하게 사용되지 않은 논리인 대칭성을 활용하였습니다.
대칭성을 이용해 속도를 확정하고 나면 위치만 매칭하면 되는 간단한 문항입니다.
10번(면역-방어작용)
개인적으론 이번 회차 중 가장 어려웠습니다. 4가지의 케이스에서 빠르게 판단하여 소거하고 매칭하는 문항으로
마치 스도쿠를 풀 듯이 풀면 되는 문항이였습니다
15번(다인자 - 복대립 연관)
평소 다인자를 많이 접해보시지 않은 분들이라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훈련을 많이 하신 분들이라면 13 = 4 + 5 + 4 를 끌어낸 후 바로 ㄱ을 찾고
“복대립 3종은 부모의 최열성 공유”라는 복대립 교배 케이스를 통해 ㄴ을 확정 지으실 수 있을겁니다.
17번(표가계도 + Dna 상대량 매칭)
평가원 특유의 넓은 시야를 요구하는 문항입니다. 다만 한 번 보인다면 그 다음의 순서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절취선”이 명확한 문항입니다. R의 남자들이 ㄱㄴㄷ 를 모두 갖는 것을 보고 성/상 판단 후
“부모 자식 사이에 dna 상대량이 2 -> 0 일 수 없다” 라는 기출 논리를 통해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19번(그림가계도)
긴 말 필요 없이 “유전자형이 다르다” + “열성공유” 만으로 해결되는 짧지만 출제 포인트가 명확한 문항입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풀어보시길 권해드릴만한 모의고사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출제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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