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화2하고 있는 현역 고3입니다
화2 몇 번 다른 분들 성적표 눈팅하니까 진짜 표준점수가 개떡인데 어떡하죠ㅜㅜ화1은 웬만하면 잘 보긴하는데 양적 관계나 산염기 문제가 가끔 삑사리나서 화학2를 선택했거든요(화2는 문제가 많이 정형화 되었다해서...)
본격적으로 질문드리자면
1. 화1이 어려워서 화2를 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다들 화1이 이미 다된 놈이 뭐가 아쉬워서 화2를 하냐고 말리시는데...
2. 논술이나 대학 가서 준비한다 생각하면 화학2가 많이 도움이되나요???
3. 백인덕 쌤 인강 듣고 있는데 현재 섬개완 한바퀴 거의 다돌았는데 차레차레 모든 테크 다 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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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하지마세요 진짜 저 화2 개념2번보고 기출까지여러번봣는데도 접을만큼 하면안되요
시간에 쫒겨요 진짜 안정적으로 나오는거아니면 비추해요 시간들이면 가능한데 그시간에 다른거 점수올리는게 이득이에오
제가 이번 4월에 47이 나오긴 했거든요 근데 아직 평형 단원이 들어가지도 않은 거라서 역시 자신있는 화1 하는게 나을까요?...
차레차레->차례차례
음 말리고싶네요 2년간했는데 음..ㅋㅋ 저는 문제푸는시간이 진짜 극복이 안되더라구요
논술은 화1내용도 많이나오기도 해서 도움되는정도는 그럭저럭이고 대학에선 지금 꿀빨고있네요ㅋㅋ
실례지만 과가 화학 관련이신가용???
아니요 전자과인데 1학년 일반화학에 나오는게 거의 화2에요ㅋㅋ
하지마세요.... 진짜... 화2 응시집단 중학교때 올림피아드 준비하고 일반고간 화올러들 ,의대가려고 수능준비하는 과고생,영재고생들 부터 시작해서 정말 무지막지 해요.. 지금 개념 몇번 기출 각종 문제집으로 양치기 했다해도 접는게 화2인데. 정말 가슴에 손을 대고 나는 괴수다 이렇게 생각안드시는이상 (지금 상태로 봐서 절대 아니시잖아요...)
정말 미치게 화학이 좋긴 한데 단지 열정만으로는 안되는 건가요ㅋ..
이미 님 만큼 화학 좋아하고 그이상으로 좋아하는 애들이 이미 중딩때나 초등고학년때부터 정말 열심히 해왔기에... 지금은 거기에다 시간이 그렇잖아요. 화올,과고친구들 보니깐요.. 정말 공부량이 이때까지 해온게 장난아닙니다. 일반고 괴수 친구가 화1 화2 1학년때랑 2학년때 개념강좌 정훈구 고석용 등 비롯해서 각종 문제 다 섭렵했는데 화2버리고 생2 갔었요..
내일 담임쌤하고 상담하구 화1으로 돌리는 방향을 가야겠네요
사실 서울대 갈라고 화2한건데 국어 점수도 안따라와주고 걍안전하게 화1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늦은시간에
중고등때 화올러들 수능치는 몇몇의 과고,영재고생들 일반,자사고 괴수들 이미 님이 해오신 단순 화학공부양은 배 아니 그 이상은 해온거에 수능공부까지 얹어서 하는거예요. 1년내내 1or100점맞다가 수험장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과목이기도 하고.. 화1 킬러가 무서워서 가시겠다라고요?.. 그러면 화2는 더더욱 하지마세요.
서울대 가려고 화2를 선택했다면 정말 미친 짓을 한건가요
네..진짜 화1 지2 나 화1 생2가제일 좋지않을까요?..
그럼 지금까지 한 화2 공부가 수시 논술에는 도움이 될까요??어차피 대학은 성적 맞춰서 갈게 아니라 화학 관련이란 범주에서 갈거라면 화2조금은 해놓는게 좋을까요?
내신 대비용으로 기출 풀어봤는데 화2 킬러가 화1 킬러보다 어렵고 화2는 모집단도 노답임 화1 하세요
화1은 진짜 어이없는게 제가 머리가 나빠서인지 작년 수능 풀어봤는데 양적 관계하고 산염기 문제 빼고 다푸는데 15분걸렸는데 남은 15분 동안 이 두문제 중에 하나를 틀리고 마네요.(물론 앞에는 다맞았어요).. 이런거는 훈련으로 매꿀 수있나요? 화1은 뭔가 컨디션 따라서 풀리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거같아서
그 킬러 더러운거 풀려고 다들 화학 공부에 매달리는거예요..ㅠ
화학1은 어려운게 아니라 더러운게 새삼 싫어지네요ㅜ
소신껏 원하는거 하세요...화2도 할만해요..
전 4월 보고 아화2 할만하다 생각했는데 수능 성적표들 몇개 보니까 만점은데도 표점이 60대이고 그래서요ㅜㅜ
이시기에 바꾸는 것도 조오오금은 힘들지 않을까요..
화1은 지금 당장 풀어도46점은 넘게 나와용ㅎㅎ^^
잉 근데 왜 화2 하시는지..수능때 안전한 과목 하나 있는게 얼마나 안정되는데..
지금이시점에서 바꾸라고 단정지어 말은 못하겠지만 화2를 포기하고 할수있을 과목이 하나라도 있으면 포기하세요. 화2 공부는 논술,내신 정도의 선까지만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ㅜ선택만은 모두들 말리는 이유가 있습니당
2년 째 화2중입니다 때려치고 싶어요
작년에 별로 어렵지도 않았는데 한번 계산이 꼬이고 문제 핀트를 놓치다 보니까 그냥 쭉 말려버리더라고요. 그 긴장감 다시 느낄 거 생각하니 그켬
저 작년에 화2 했는데 6월에 2등급 나오고그뒤부턴 쭈욱 시간에 턱턱 걸려도 한두개밖에 안틀렸고 수능 전날에도 수능완성 5회모의고사인가 개어렵고 더러운문제 다맞아서 캬...삘이다 했는데 ㅎㅎ 실제로 시험보니까 아는것도 실수하진 않았나 초조하고 조금 바뀐건데도 머리가 하얘지면서 손이 덜덜떨리고...재수요
화2는 솔직히 개념보다도 수학처럼 문제푸는 테크닉인지라..많이 정형화되있는 문제들을 빨리 풀고 킬러문제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남을 정도면 하셔도 되요.
무조건 화1하셈...
ㅠㅠ저도 현역 화2인데 주변에서 말려서 고민중이네요ㅠㅠ 작년에 화2했던 언니가 화2하다가 안돼면 빨리 돌려야한다고ㅠㅠ 근데 지금 돌려서 잘할수있을지..ㅠ 화1도 보면 그럭저럭 나오기는 하지만 뭔가.. 화1정말 ..... 지저분하다는걸 느낍니다ㅠㅠ 물론 그렇다고 화2가 깔끔한건아니지요..ㅎㅎ
전 참 선생님들은 저정도면은 화2 해볼만 하다는데 저도 걱정되네요. 화1은 진짜 풀면서 더러운게 느껴져요...그래서 화2를 한건데 지금 막 평형 끝날라 하는데 산화환원 평형이 저를 괴롭히네요ㅜ
4월 화2 응시자 4컷보니 절반은 준비 안되어있는거같아요.
그말은 지금 인원수보다 훨씬 많이 빠질 수 있다는 말씀이죠?
그냥 허수에요 과탐 준비는 안되어있고 마침 학교에서 2과목 진행중인 학생들.. 절반은 나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