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한양대, 상경계열 일부인원 자연계로 배정해..
한양대 경영학부의 경우
학생부종합 11명
논술전형 10명
을 자연계열에서 선발합니다.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의 경우
정시 가군 7명을 자연계열에서 모집합니다.
(참고로 인문계열은 10명모집)
(15학년도에 논술 수능 최저가 폐지되면서 학생부종합이나 논술전형에 자연계열학생들이 쉬운 수리논술이 있는 상경계로 몰리는 사태가 있었는데 이를 반영한것 같습니다.)
한편 한양대 정시전형은 자연계열로 분리모집하는 가군 파경을 제외하면
가형과탐 가형사탐 나형과탐 응시자 모두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17학년도 전형계획에 따르면(교차지원정보)
서울대
- 수학(나)형/과탐2+2 선택자도 모든모집단위에서 과탐 가산점 부여
(가산점 부여전 1배수 수능점수 폭에 해당하는만큼 부여함)
- 가형과탐 자연계학생도 정시에서 교차지원 가능
연세대 - 미발표
고려대
수시전형은 수능최저등급을 만족하면 자연계열학생도 교차지원 가능
정시전형은 수학가형/과탐 선택자만 교차지원가능하며
간호대와 컴퓨터학과는 모집정원의 50%까지만 문과학생을 선발합니다
또한 정시전형에서 나형/과탐 조합자도 문과로 지원가능합니다.
(문과로 지원하는경우 제2외국어 한과목을 과탐으로 대체가능)
서강대
특기자 전형에서
- 경제 8명 경영 5명 신방 5명을 자연계열 수학과학특기자로 선발합니다.
(수학이나 과학 올림피아드 없는 문과는 합격하기 어려움)
- 다른 수시전형에서 특별히 자연계열학생을 제한하는 경우는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정시전형에서는 나형/과탐응시자가 인문사회계열로 지원하는것은 가능하나 가형/과탐 응시자가 인문계열로 지원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성균관대의 경우
자연계열학생이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을 하는것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16년도의 특이한 수시최저가 폐지되고 인문사회계열 4과목중 3과목 합6등급으로 변경됩니다.(탐구 2과목 평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이 글을 보니까 사실상 문과는 이과의 부분집합 같네요
실제로는 연세대 정도를 제외하면 교차지원으로 입학하는 사람은 한해에 한두명 미만이라고..하네요
응? 저도 경영학 전공했지만서도
굳이 경영을 자연계에 배정할 타당한 근거가있나요? 그것도 학사과정에서
꼴랑 도움될곳이라곤 경영통계학 정도일텐데..
것두 수A형 통계부분이랑 수B형 통계부분이랑 다른것두 아니구요..
차라리 입결 하락세 방지를 위한것이었다면
영어 잘하는 글로벌전형 더뽑는게 경영대아웃풋에 더좋은 영향을
끼칠것이라고봅니다만.
아니면 경영대 1학년 F폭격기인 회계원리정도는 껌인 상고애들을 수시로더뽑던가요
건축학부를 인문에 TO준것은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데
경영을 자연에 TO준것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럴것이면 산업공도 인문교차해주지..
그나저나 서강대 일본과 전공폐지했다해서 씁쓸했는데
요강에 '진짜로' 일본과 선발안하는거보고 확인사살당하니 더씁쓸하네요.
일본과의 역사적 특수성으로 관계가 좋을수야없겠지만
균형잡히고 객관적인 일본학전문가를 양성하는것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사때문에 일본관련전공자들이 한국에 뿌리를 못내리는게 아쉽네요.
이제 사실상 명문대중에는 고려대 하나남았군요
서울대야 머 일본관련과가 있다기보담도 아시아문명언아에서 한트랙이니 제외..
경영학과는 오히려 문과/이과 갭이가장적은 고교생을 뽑으려고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경영학과를 글로벌전형(영어특기자)으로 모집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정책이 외국어특기자는 어문계열과 국제계열에서만 뽑도록 매우강력하게 제한해두었습니다.
한의님 경영학과 졸업하시고 한의대 가신건가요?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