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평론가 [367231] · MS 2011 · 쪽지

2015-05-29 0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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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그냥 구라? 통념은 언제나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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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그냥 구라? 통념은 언제나 뒤집힌다

19세기 초는 근대 학문과 사회의 비약적인 발전기 입니다.

프랑스 혁명을 시작으로 벨기에, 오스트리아, 차티스트 운동 등 현대 시대의 기반이 된 변화가 시작되는 동시에

완벽하게 신앙을 이성이 대체합니다.
(영상 안보일 경우 https://www.youtube.com/watch?v=bsDiyg76L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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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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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논리가 아닌 실증성에 기초하게 되어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뤄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화도 화두가 됩니다. 19C 에는 신화를 의미는 있지만 허구로 봤습니다.

이게 바로 일반적인 통념이었죠. 하지만 놀랍게도 통념은 소수의 학자들의 열린생각으로 깨지게 되었고

그것이 현재는 상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은 통념을 바꿨을까요? 바로 남들과 다른 생각과

실증적인 연구였습니다.

슐리만이라는 고고학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8살 때 오디세이와 일리아드를 감명깊게 읽고

이를 진실이라고 생각했고 그 유적지를 찾아내고자 노력한다.

당시 통념을 무시하고 트로이 추정지역을 파고 충격적이게도 허구인줄 알았던 트로이 목마와 미케네 왕궁을

실제로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국의 고고학자 에번스는 크레타 문명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미노타우루스를 가두었다는 미궁이 사실로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신화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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