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남기다 보면 늘어가는 국어 #71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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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본관 유시험 붙으신분들 자기가 붙을줄아셨나요?? 20
오르비 ㅍㅁㅎ ㅅㅁㅎ 글들 뒤적여 보니 떨어지신분들이 꽤있길래요저솔직히 말해서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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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본관 유시험 붙으신분들 자기가 붙을줄아셨나요?? 20
오르비 ㅍㅁㅎ ㅅㅁㅎ 글들 뒤적여 보니 떨어지신분들이 꽤있길래요저솔직히 말해서 기만...
항상 좋은 자료 감사합니당!
선생님 혹시 비문학 눈알굴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택지부터 본 후 비슷한 표현을 지문에서 찾아낸다는 그런 방식이 일부 문제 풀이에서 결과론적으론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를 그렇게 풀었어야 하는지를 시험 현장에서 알기 힘들기에,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ㅡ 제대로 읽고 풀어서 맞히는 것이 1순위입니다
ㅡ 제대로 읽지 않고 풀지도 않고 틀리는 것이 시간이라도 아끼니까 2순위입니다
ㅡ 제대로 읽고 풀었는데 틀리는 것이 3순위죠. 시간도 멘탈도 페이스도 잃었으니까요
ㅡ 제대로 읽지 않고 제대로 풀지 않았는데 맞히는건 그저 운이기 때문에 순위에 있지도 않고 지향해서도 안됩니다. 눈알굴리기는 123순위가 아니라 배제해야할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유명한 수학선생님 두 분의 말을 인용하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ㅡ 이상하게 풀면 이상한 대학간다
ㅡ 세상에 기적은 없어(있다고 하더라도 너가 그 기적의 주인공일 리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