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요새 인간관계 현타옴
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해지려고 엄청 노력하고 책도 읽고 모임도 나가보고 했는데
너무 힘듬.. 성향에 안맞는 짓을 너무 해서 그런가
지금은 그냥 진짜 어떤 사람하고도 대화를 안하고싶을 정도까지 체력이 바닥남
내가 노력한거에 비해 성과가 그렇게 잘 안나와서 그런거같은데
애초에 난 혼자가 훨씬 더 편한데 왜 이렇게 개고생을 하고있는거지? 싶어졌음 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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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 나이면 그걸 느낄 시기이긴 함 ㅋㅋ
사회생활 하다보니 인간관계라는게 평생가는게 아니라는것도 알고 하니 더 그런듯.. 언제든지 끊어져버릴 수 있는 관계니깐
성향에 맞게 사는 게 젤 좋은 거 같음 그래도 나름 주변에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그런가봐요.. 너무 현타가 옴
그냥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랑만 친해지면 되요..
교대는 정원도 많지않나요
제 23명인 과동기하고라도 친하게 지내볼까 했는데.. 다른과 친구는 바라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힘드네요 저는 친구는 역시 몇명하고만 적당히 친해지는게 편해요
뭐야 정원 23명 어지럽네
소문 개빠르겠다
ㅋㅋㅋㅋ 소문 개빠르긴해요 정원적고 여초라.. 저 에타 게시판 관리자라고 한명한테 말하니 다음날 모든사람이 다알고있던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시간이 약인듯 해요 ㅋㅋ 언젠가 정리가 되던
ㅠ 저는 바뀌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영 아니네요
전 너무 억지로 모두 다 친해지는 것 보단 그냥 친하게 지내는 사람 몇 명 만들어서 밥 먹을때 고정팟으로 밥 먹네요 한 번 친한 동기 만들고 나니까 오히려 이게 더 편한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노선으로 가기로.. 사람이 기운이 쭉쭉 빠지네요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