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국어 최초(?) 손풀이 (공통 + 언매)
[Cogito Ergo Sum]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손풀이.pdf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에 안내 드렸던 국어 손풀이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컴퓨터 전용 필기펜으로 작성했습니다.
국어 손풀이는 아마 제가 처음일 거 같은데..
실전 판단 과정을 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구성에 대해 안내드리자면, 기본적으로 정답 선지는 초록색, 오답 선지는 빨간색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선지에 맞는 내용을 본문에서 찾아 표시해두었으며, 만약 단순 표시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코멘트를 덧붙였습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정답 특정의 원리'가 쓰인 부분은 오답 선지의 해설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훑어내리고 곧바로 고르는 걸 말씀드렸었고, 대신 나만의 말로 미리 답을 정하고 가는 과정이 제시된 경우도 있습니다. 정답 특정의 원리가 무엇인지 처음 듣는 분은 아래 링크의 칼럼을 참고해주세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점이 있다면 파란색으로 'point'라고 기재하였고, 마찬가지로 늘 강조드렸던 '평가원 낚시 코드' (평가원은 수험생이 이렇게 생각하도록 유도했다)와 실전에서의 사고 방식을 적어두었습니다. 낚시 코드는 원래 <보기>에서만 적으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단순 내용 일치 수준의 보기 문제도 있고 해서 그냥 필요할 만한 부분에 적어두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정답 선지는 체크 표시로, 오답 선지는 빗금 표시로 나타냈지만, 예전에 말씀드렸던 '절대 고르면 안 되는 선지'는 X자로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게 상당한 도전이었던 게, 지금은 업로드되어 있지만 제가 작업을 시작했을 때는 그 어디에도 해설지가 올라오지 않았었습니다. (점심부터 거의 한나절 작업..) 그래서 황색으로 '(실전)'이라고 적은 부분이 있는데, 이는 애매하지만 실전이라면 이렇게 판단했다 라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해설지가 없을 때여서 더 판단이 잘 드러날 거 같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더 생각나는 게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언매 38-3 '읊다'는 당연히 음절 끝소리 규칙이 적용됩니다.
ㅍ -> ㅂ은 누가봐도 음절 끝소리 규칙입니다..
작업 시간이 너무 길어서 이런 쉬운 걸 실수했네요.. 학습에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면 좋아요 +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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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년도에 졸업했어요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감이 하나도 안잡히네요 ㅠㅠ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_<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원래 시험지에 저런식으로 정답의 근거와 번호를 적으시나요 아니면 시험지에는 이해를 위한 혹은 정리를 위한 표시를 하시나요?
시험지에는 나만의 말이 짧으면 표시하고
선지 근거를 일일이 적지는 않습니다!
저건 그냥 내가 뭘 보고 골랐냐에 대한 사고 과정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글씨 잘쓰시네요 부럽따...
아 아이패드가 아닌가요? 혹시 어떻게 쓰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ㅜㅜ?
컴퓨터 필기용 패드 아무거나 사고 (전 싼 거 쓰는데 문제 없더라구요)
아이캔노트라는 프로그램 깔아서 쓰고 있어요!
프로그램 깔고 사용하는 과정은 패드랑 비슷해요..!
선생님 쪽지 한 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 드렸습니다
근데 이런거 진짜 필요햇어요 ㅜㅜ
하루만 해설 늦게 올리지 제가 쓰는 동안 해설지가 나왔나봐요 어제 바로 할 걸
근데 전 해설 나왔어도 이거 위주로 볼 것 같네여
저한테는 사실 수학 손풀이보다 국어 손풀이가 더 필요하다는 ㅎㅎ
이런 해설이 필요했는데 잘 보겠습니다!!
와 완전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33번 틀리고 피드백할때 병렬적 서술인데 "담벽 안에"를 허용해 버려서 내가 틀렸구나, 라고 했었는데 코기님이 완벽하게 해설해주셨네요...
아 33번 틀리셔서 97이시군요 넘 아쉬운데 그래도 진짜 잘하셨어요! 갠적으로 전 30번이 더 어려웠다는..
해설은 이쁘고 좋은데 국어손풀이 님이 최초아니예요 ㅜ
아 그런가요? 당일날 올리신분도 있나요? 몰랐네요.. 혹시 링크 있으신가요 그 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
근데 문법 38번에 읊다 끝소리 규칙 있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있죠!! 아마 언매할 때쯤 피곤해져서 이 쉬운걸 잘못 적었나보네요ㅠㅠ 작업시간이 7시간이나 돼서.. 본문에 적어놓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어우 아닙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혹시 정답 특정의 원리가 뭔가요..?
https://orbi.kr/00057219365
이 칼럼 이후로 제가 칼럼쓰면서 줄곧 강조했던 내용입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문제를 내기 위해 만들어진 선지라서 특정성의 발현에 유의미한 차이를 인지할 수 있어야한다 는 말씀으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당
손풀이 외우겠습니다!! 짱짱
너무 좋은 해설지인것 같습니다. 현장감도 고려해주시고 한눈에 너무 잘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지금 다 혼자 해설써보고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절대 고르면 안되는 선지 관련 글 어디서 볼 수 있ㅇ,ㄹ까요? 글고 정답 출제 원리 미리 생각하고 가는 거 꼭 체화하고 싶은데 이번에 문학에선 잘 안 됬어요 결국 문학 작품 감상 능력 이겟죠?
절대 고르면 안 되는 선지 그거는 아마 강의에서만 몇 번 얘기했던 거 같아요!
그냥 쉽게 말해서 본문이 완전히 그대로 나와 있거나, 이전 선지들과 완전히 같은 내용이거나, 또는 일체의 해석이 요구되지 않을 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이 어려워보이지만 저건 별 거 없어요.. 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절대 헷갈려서는 안 되는 선지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그와 별개로
공통 11번 문제 (본문과 무관하게 그래프 가로세로축만 봐도 판단이 가능함)
언매 39번 문제(정수가 다른 대화상황에서 자연수로 이름이 바뀌는 것은 아님)
같은 것들도 절대 고르면 안 되는 선지에 들어가겠죠?
문학 같은 경우에는 연습만 많이 하시면 잘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르쳤던 학생 대부분 무리없이 잘 따라오더라고요..!
잘 활용해주셔서 감사하고, 수능 날까지 조금만 더 파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