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이성친구(남사친 여사친)의 좋은점(+동기부여)
-제목에 여)라고 하는거는 그냥 "여자중 한명인 제가 봤을 때" 이정도의 뜻이에요 별거없어요ㅋㅋ
안녕하세요 ㅎ
토욜이라 또 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이제 수능도 85일도 안남았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신분들 많을것같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말해주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자기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할수있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려고해요
요새 남사친 여사친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 친구들을 한번 생각해보는 방법이에요
흔히 공부할때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떠올려봐라 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비슷한 맥락이라 보면 될거같아요
차이가 있다면 부모님을 생각해보란 말은
많이 들었다는 것뿐?
사람이 익숙함에 약한 동물이기에
아무래도 자주듣다보면 자극 정도가
전에 비해 조금은
떨어질수밖에 없기도하죠.. (부모님 사랑해요!)
그래서 살짝 다른방식으로
저도 도움받고있는게 남사친을 생각해보는거에요
남자의 경우는 여사친을~
아무리 남중남고 또는 여중여고를
나왔다고 해도 대다수는 그래도 어느정도친한
이성친구가 있잖아요?(아닐수도있지만ㅜ)
저같은 경우 다 공학을 나왔는데
정말 친한 남사친이 하나있어요
(전에 올린 게시글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아!여기서 말하는 남사친 여사친은
사귈수있을것 같은 사이
사귀는건 상상도 못하고 막연한 친한친구사이
등등
상관없어요
솔직히 수능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
친구들 만나는게 여러모로 조금은 힘들어요ㅜ
자주만날 시간도 없고
만날때마다 마음이 완전 편한상태는 아니기 때문이죠
저 같은 경우 고등학교때부터 막역한 사이인
남사친이 있는데
정말 서로 거의 비밀이 없을정도로 친한사이로 발전했죠 ㅋㅋ
간단히 남사친 여사친이 있으면 좋은게
서로 아무래도 성이 다르기 때문에
아 여자들은 좀 이런면에 관심이 많구나
남자들한테 이런건 조심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쉽게 가질수있고
이성에 대한 오해나 착각? 같은 것도 풀기가 편해요(실제로 남자들은 여자에대해 잘못 알고있는게 상당히 많은것같아요...물론 여자도 마찬가지겠죠??)
자신의 행동중에 이성이 싫어할만한것도
서로 알려주기도 하구요...
대부분 남사친이나 여사친이 있는경우에
진지한 경우는 저를 포함해서 주변친구들도
거의 없는것같아요
장난도 잘치고 음 뭐랄까
되게 가벼운 대화를 주로 하곤하죠
그런데 가끔 진지한 얘기를 할때가 있는데
수능공부를 다시 결심하게 됬을때라덜지
수능공부하는 도중에 만났을때
심적으로 힘들때 이렇게 친한친구를 만났을때
상당히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데 굳이 이성인 친구를 얘기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우선
위에서 말했듯이 이성간에 막연한사이면 되게 가벼운 대화를 많이 나눠요 그렇기에
진지한 얘기를 하면 그 얘기는 더 기억에 남죠
또 아무래도 동성친구가 말해주는것보다
정말조금은 더 뇌리에 박히는경우가 있죠
만약 커플로 이어지고 싶은 이성친구라면
더 동기부여가 잘 될것같아요
저같은 경우 전혀 그런케이스는 아니지만
핸드폰연락 다 끊고 지내고 있는데 문득
학원앞으로 찾아와서 밥을 사준다던지
그럴때 진짜 힘이 되는것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얼른 대학가서 자기한테 여자소개시켜달라하고 ㅋㅋ그렇게 말하다가도 진지하게
응원도 해주고...
동성이든 이성이든 분명 친구가 응원이나 격려해준 말이 있을거에요
다시 한번 그걸 생각해보구
모두 열공해서 좋은 결과 얻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자제해주시구
질문은 댓글로!
글 다읽고 댓글 남기는 센스 부탁해요ㅋㅋ
제 글 관심있게 보시는 분...없으시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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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해드릴까요??ㅋㅋ ㅜㅜ
괜찮아여 있는분은 죽창이나받으세여 ㅋㅋㅋ
님 힙업! 이사람맞죠?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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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ㅋ 고된 수험생활중 님 글들 다 읽었네요 ㄱㅅ합니다 잘봤어요 ... 비록 여사친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