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강사 정연중 [1255071] · MS 2023 · 쪽지

2024-01-05 22:25:07
조회수 17,366

24학번이 25학번에게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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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국어 강사 정연중입니다.











'국어 공부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캐스트를 쓰다가...





국어 강사의 조언보다는


방금까지 입시판에 있었던 24학번의 말 한마디가


더 값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기도 지금이 아니면 24학번과 25학번의 소통이 어려울 것 같고요.











그래서


만약 자신이 24학년도 수능을 경험했다면,


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댓글로 진정성 있는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솔직한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기도 하거든요.





저는 국어에 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라서


얘기를 해도 결국 국어인데,


여러분은 수험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을 해줄 수 있잖아요.













지금 캐스트를 쓰고 있는 저도


오늘은 그저 작년 수능을 경험했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짧은 댓글 하나만 달고 물러나겠습니다.










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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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lfmoon · 1250809 · 01/05 22:28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국어강사 정연중 · 1255071 · 01/05 22:40 · MS 2023

    강사를 선택할 때
    물론 성적 상승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강사는 수험 기간 동안 거의 매주 만나는 사람이니까
    매주 좋은 에너지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선생님과 후회 없는 수험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나무위민달팽이 · 1064280 · 01/05 22:46 · MS 2021

    정시 원서는 재수를 하기로 결정을 했더라도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서를 쓰며 아쉬움을 느껴보시면 공부하는 태도가 훨씬 달라질 겁니다.

    또 유튜브, 인스타, 커뮤니티 기웃기웃하지 마시고 쉴 때는 완전히 쉬시길 바랍니다.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01/06 00:10 · MS 2022

    아무생각없이 인강듣고 문제풀고 틀린거 강의듣는것보다는 내가 뭘 아는지, 그걸로 뭘 할 수 있는지, 또 내가 뭘 모르는지 생각하면서 아는 부분을 다듬고, 모르는 부분을 채워나가고자 공부하는게 실력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음
    잠 충분히 자는건 당연한거고, 도파민 많이나오는 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공부할때 어떤 자극도 없이 비어있는 시간을 보내는걸 막을 수 있을 것..
    도파민 역치가 낮아진 상태로 공부를 하면 물리 문제 템포 올려서 빠르게 치고 넘어갈 때나, 수학 문제 그래프그려서 답을 딱 내는 거같은 때에 공부가 재밌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하게 됨

  • 정시 잡는 수시파 · 1281922 · 01/06 11:49 · MS 2023

    시속 100이 본인의 최대라면 겨울방학부터 수능날까지 시속 80으로 달리시길...

  • 성균관유생 · 1169454 · 01/06 12:35 · MS 2022

    버릴 건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면서 수험생활을 하길.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수험생은 없다. 포기할 줄도 알아야 더욱 오래 버틸수 있다.

  • 손자이시나이. · 1276546 · 01/06 13:31 · MS 2023

    국어는 배신하지 않는다
    너가 배신한거다

  • 본통 · 1086756 · 01/06 13:41 · MS 2021

    유난떨지말고 마라톤을 달려라
    어제는 몰랐던 오늘 깨우친 새로운 지식 하나를 마련해라

  • %%" · 1072158 · 01/06 18:40 · MS 2021 (수정됨)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세요.
    입시판은 입시 전문가나 강사들이 장담한다고 해도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최악의 상황일때도 극복할 수 있는 계획을 짜야해요. 대충 잘 풀리겠지, 이런 문제는 무조건 안나오겠지 함부로 판단하지 마시길..특히 여론에 휩쓸려서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길 바래요

  • %%" · 1072158 · 01/06 18:46 · MS 2021

    그리고 공부 방법이 정해진게 아니에요.
    커리큘럼, 문제집, 방법론에만 집착하다가 공부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니까요.

  • 이불1 · 1271637 · 01/07 00:17 · MS 2023

    열심히 하지말고 잘하세요
    노력하는 나에 심취하지 마시고 나아지는 나에 심취하세요

  • 언미물1지2 · 1232490 · 01/07 07:46 · MS 2023

    항상 생각하는 태도를 기르세요

  • 예오르나 · 1221315 · 01/07 15:30 · MS 2023

    감으로 국어 풀지 마세요! 24수능처럼 어려워지면 큰코 다칩니다

  • almond · 966535 · 01/07 18:52 · MS 2020

    마지막 날까지 컨디션 관리 잘 해야 합니다! 수능 날 아프면 답이 없습니다

  • ajueio · 877588 · 01/08 20:36 · MS 2019

    지금 이 순간의 막막함 두려움 고통을 기억하라
    잊는다면 내년 이맘때에 또 느낄것이다

    memento mori

  • 써전 · 1055059 · 01/09 22:52 · MS 2021

    수시 카드 쓸때는 수능점수가
    국어는 국어 커리어로우
    수학은 수학 커리어로우
    영어는 영어 커리어로우
    탐구는 탐구 커리어로우 나온다고 생각하기..

  • 이원준수제자 · 1017293 · 01/09 23:31 · MS 2020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알고
    자신에게 맞는 처방을 내리고
    자신을 굳건히 믿는다면
    좋은결과 얻을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한양 · 1136196 · 01/10 02:03 · MS 2022

    오르비 보고 있지 말고 쉬던지 공부하던지 하세요. 될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치고 잘하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본인은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 그리고 동기부여 같은거 커뮤니티에서 찾으려고 하지 마요. 공부하려고 이미 마음 먹었는데 동기 부여가 왜 필요합니까…

  • 허수통통이 · 1131100 · 01/10 13:51 · MS 2022

    형님 너무 아파요..

  • 뿌앙푸앙 · 1207246 · 01/12 15:19 · MS 2023

    달리지 말고 걸어라

  • äcknowledge · 1117579 · 01/29 13:19 · MS 2021

    화학 I는 빠르게 탈출해라
    못하겠다면 생물과는 같이 하지 마라

  • 롤시나몬 · 1246716 · 01/30 13:02 · MS 2023

    왜..왜죠ㅠ

  • äcknowledge · 1117579 · 02/03 21:14 · MS 2021

    제 게시글을 보시죠 허허허허허

  • 칼챔은 낭만이다 · 1174129 · 02/03 21:13 · MS 2022

    그리고 저는 화생으로 3수를 합니다

  • äcknowledge · 1117579 · 02/03 21:14 · MS 2021

    안된다...

  • 지방수시충 · 1285696 · 01/29 18:57 · MS 2023

    번아웃,슬럼프는 생각보다 주기적으로 자주 옵니다.항상 불태울 것처럼 하지 말고 적당히 쉬어가면서 하세요!

  • 뭉탱이 · 1203276 · 01/29 20:05 · MS 2022

    한과목 망쳤어도
    멘탈 부여잡고 뒷과목이라도 잘봐야겠다
    라고 마인드셋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꽤 될겁니다 허허..

  • 가보작 · 903758 · 01/30 12:30 · MS 2019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에 임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것이 바뀔 겁니다.

  • 징오 · 1153117 · 02/01 14:47 · MS 2022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진 마세요 이거 아니면 안 된다 보단 되면 좋은 거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아요.
    기복 없이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금방 수능이 가까워 질테니 매일 매일을 사시는데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 떨어지거나 모의고사를 본 날에는 꼭 오답하시면서 좋아하시는 달달한 카페음료 드세요. 그리고 매일 눈 뜨면 불안함과 막막함의 연속일테지만 걱정보다 좋은 생각하고 안 되는 과목이나 파트중 어느부분을 어떤 식으로 개선해야할 지 스스로 고민해보세요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으니 혼자 고민해서 개선해내야 어떤방향으로든‘변화’가 생깁니다. 모든 수험생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 하니.팜 · 1287890 · 02/02 14:48 · MS 2023

    수능 시험보다 포기하지 마세요
    24 수능 국어 풀고 맘 놓고 봤더니 계속 후회가 되네요

  • 메디컬호1소1인 · 1077949 · 02/07 00:56 · MS 2021

    " 예측은 우연히 맞아 떨어진 결과이다 "

    누가 뭐라하던 내가 해야할것을 묵묵히 혼자 해쳐나가는것이 수험생이 해야할 일이다.

    과거의 나를 위해, 현재의 나를 위해, 미래의 나를 위해 11월의 나를 위해 조금만 더 발버둥 쳐보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