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t 집단 환불 요구합시다.
선택은 내가헀으니 책임도 나만 져야한다. 이거는 말이 안되요.
물건 자체가 불량품인걸요.
예를들어 제가 선풍기를 하나 샀어요 가게에서
선풍기를 산건 저의 선택이죠?
근데 사고보니 불량이에요.
어떡해야되요? 당연히 가게 돌아가서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해야죠.
물론 판매자도 불량인지 몰랐을 수 있어요, 공장에서 그냥 가게 창고로 들어와서.
그렇다고 불량품을 팔아놓고 불량품인지 몰랐으니 환불을 안해주겠다 라는건 말이 안되죠.
똑같은거에요. 산 행위가 제 선택이라고 해서
불량품을 정상인 것처럼(Fait에 오류가 있다고 광복느님도 인정) 판매한 행동이잖아요
판매자가 그 사실을 알았건 몰랐건 간에 교환 혹은 환불해줄 책임은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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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과 상품은 다릅니다 고갱님
fait는 상품으로써의 속성이 강합니다.
굳이 용역이라고 쳐도 이발을 받았는데 이발사에게 샤기컷을 해달라고 했고 이발사를 신뢰하고 또 이발소에 거울이 없어서 그냥 집에 갔는데
집가서 보니 귀두컷입니다. 환불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발소 상황과 비슷하네여.
귀두컷이라도 바뀔수 없다는 현실....
그르크 쯔...르즈 믈..르그 흤.읐튼드..........
거울은 보고 가셔야죠 고갱님
저도 연경쓴 사람인데 꼭 그렇게 까지 해야겠습니까 고갱님?
소비자에게 확인할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거울이 없는 이발소와 동일하다고 가정하였습니다.
안경 쓴 사람은 어찌합니까 ㅋㅋ
이미 다 잘린 머리 중간에 확인도 안되고
원서영역의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습니다 라는 구절이 FAIT에 있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ㅋ 찾아볼까..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죠. 하지만 그건 fait가 오류가 없는 정상적인 상품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오류가 있다고 광복느님도 인정을 하셨고요
오르비는 권유의 성격이 너무 강했음
메가 지낚은 자신감에 찬 권유는 안 하니까 욕이라도 들 먹지
휴 불합하면 진짜 속 터질 듯,
누구라도 오르비 찾아갈 것 같네요,
라끄리님 정말 많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이지만... 흑 ㅠㅠ 죄송해요 라끄리님
소송겁시다..아빡치네
그런데 이거는 라끄님이 신뢰도를 바탕으로 판 것이고 그 신뢰도를 믿고 산 소비자가 피해를 본것이라면 합당한
배상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무조건 환불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단순히 사과글로는 해결되지 않을것 같아요
점짐가서 점본것도 나중에 안맞으면
환불해달라 그러면 되겠네요 우왕ㅋ굳ㅋ
.. 이걸 비유라고
점집은 그 자체로 오류성과 불확실성이 내포되 있다는 것을 소비자가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확실성은 차치하더라도 페이트에 오류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소비자가 있었습니까?
물론 백분위 추정이 틀린 건 맞고, 분명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학이나 메가에서 환불을 해주는 건 아니잖아요..
제 생각으론 이번 구매자들이 올해 수능을 한번 더 본 경우, 그 분들에게는 올 수능에 관한 오르비의 유료 입시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음.
백분위 추정은 진학이나 메가에서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아마 이럴 것이다~ 라는 불확실성의 성격이 더 강한 합격예측 컷과
거의 이 라인과 비슷하게 갈 것이다 라는 확실성의 성격이 더 강한 백분위 추정과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페잇의 신뢰도는 이미 바닥까지 떨어졌기 떄문에
과연 그분들이 재구매 의사가 있을까요?
또한 나군 서강대 그냥 다니시는분은요? 페이트 무료제공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이건 좀 쩌는 듯 ㄷㄷ
점집이랑 이거랑 어떻게 같음..이거는 자신이 표본으로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거잖아요
그 근거가 잘못된거 아님??/이게 단순히 미래 예언이 아니라 자신이 정확하다고 생각한 표본으로 한거잖아요
그거 믿고 표본 제공하고 돈 주고 산 우리는 그냥 호구임??
환불환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