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쓸때
저는 의대수험생이긴하지만, 문과수험생들이 이것을 예측못했다는게 이상하네요.
원서쓸때 무엇보다 중요한건 초반경쟁률추이입니다.
연경: 초반부터 엄청 치고올라갔죠. 하루나 이틀만에 무려 5대일인지 6대일 찍은것같고
고경: 이것역시 초반부터 치고갔지만 3대일이나 4대일을 찍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연대고대문과 다른과(특히 빵구라 생각되는 연자전): 초반경쟁률 1대일,2대일 이정도에서 그쳤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입시의 대세는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실시간 경쟁률"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핵심이 초반경쟁률이죠.
막판까지 경쟁률이 빌빌 기다가 하루전이나 당일날 몰려가지고 경쟁률7대일 8대일 찍는과는 뚜껑열어보면 컷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의대입시에서는 이게 정말 절대적인 규칙인데 올해 연고대 문과 수험생들이 연고경 특히 연경의 폭발조짐을 보고서도
불구덩이 속으로 막 뛰어들어간것같네요.
올해 문과 수험생들이 다 담력이 센건지... 아니면 하도 꼬리털기 이런거에대한 Legend를 많이 봐가지고 자신이 그 주인공이 되고싶어한건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집 개 0
-
지방대생의 특권 0
학교 마치고 시골 드라이브 낭만 디지네
-
어케 하지
-
뭐지 어째서 빈칸 푸는 재미가 있음 논리적으로 딱 답 고르는게 이거디 수능영어 1ㄱㄱ혓
-
무릎 아픈게 뭐 때문일까나
-
9모 77점입니다 2등급 목표에요 원래 킬캠을 사려 했었는데 너무 어려울 거 같아서...
-
갳우소년단 출동 1
https://orbi.kr/00069219657...
-
실모 등락이 존나심함ㄹㅇ
-
. 1
머리 아프네 두통 너무 심함
-
9모 성적은 건동홍라인정도 나옴 (원랜 국숭세정도) 근데 9모 국어 수학이 너무...
-
독학재수라서 잘 모르는데 외부생신청 어디서 하나요ㅠㅠㅠㅠ 러셀에서 해야하나요??...
-
요즘 공부비율 어케되심 님들?
-
아 고등학생때 하루에 한시간씩만 잘걸 그랬네
-
밥먹기 귀찮음 3
귀찮음 >> 배고픔
-
들어도 될까요?세젤쉬 미친기분 기본편은 끝냈습니다
-
실력 올라서 그런게 아니라 리얼루..
-
생윤윤사 실모 0
혹시 임정환t 하트모고 푸신분 퀄 괜찬나요?
-
아블 슬슬 질리는데 11
-
ㅈ반고를 심하게 올려치는거 보니 아닌거 같은데...
-
노베의 한계가 딱 저런거임 매번 영상에서 수학 공부비중을 제일 많이 둔다고 했는데...
-
덕코복권 지르러 가보면 언제나 1,2,3등은 SKY뱃지 달고있음
-
우산챙기라 비 많이 온데
-
왜 메인갔노 1
-
조금만 알고 내가 잘 아는 냥 씨부린 걸 보니 부끄럽다 아 언어학은 멀고도 멀구나
-
엔제말고 0
실모 4점 문항만 시간두고 푸는거 어때용??!
-
뭔문젠지모르겠다 0
서럽다
-
선착순 한명 5
나안아주면천덕코드림
-
우리가 보는 것이 진짜일까요? 조금 더 넓은 범위에서 말해봅시다. 우리가 느끼고...
-
6모 81 9모 88 9월말까지 n제 남은거 다 풀고 실모풀려는데 기출은 계속...
-
국어 수학 연계랑 5개년 기출 꾸준히 하고 수1수2 뉴런 2회독 , 4규까지만 풀고...
-
1809 양자역학지문? 너무 어렵네요 ㅠㅠ
-
나팔로우그만해 6
똥테싫어ㅠㅠ 파란색이 내프사랑 잘어울림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독서에서 특히 기술, 공학 관련...
-
성글리 1
이번에 성대 반영비 바뀌던데 어느정도 성적이 나와야 들어갈까요
-
국어 쿤지문 0
은 분류가 어디임 나오면 과학지문대신에 기술지문 나오려나
-
사소한거 갖고도 멘탈 깨지고 상처 되게 잘받는듯 진짜 개복치인가
-
안 나오겠죠,,? 주산 해본 적 없고 십진수 이진수 혐오하는 사람이라 제 기준...
-
집 근처에서 제본해달라 해야지 200페이지 정도 모았는데
-
이감 off 푸는 중인데 둘 중에 뭐살까용
-
빠른 답지 보면서 "음 이 유형은 이 번호로 찍어야겠군"
-
개커여어...
-
영어 교재 1
빈칸 순삽만 따로 훈련하고싶은데 교재 추천좀요,,ㅠ 이명학 듣고있는데 이명학 실모 풀어도 괜찮겠져
-
편의점에서 생수 살때 계좌이체도 가능? 운동하러 나왔는데 깜빡하고 지갑 안가져옴..
-
제목처럼 종친 거 못 듣고 계속 자다가 영단어 수행 못쳤어요 … ㅋㅋㅋ...
-
이감 푸는데 오랜만에 화학 봐서 재미있었음
-
사진 한장으로 설명 가능함.
-
1. 12명 모집 2. 20명 모집 3. 114명 모집 4.13명 모집 5. 23명...
근데 그당시보면 올해는 하향지원이 대세라면서 연경 빵꾸주장하시는분들도 많았고 스나이퍼들이 연경에 많이 몰릴거같단 주장도 제기되고 무엇보다도 오르비 익클백분위와 페잇을 크게 신뢰한 까닭같습니다 실제로 348이상분들이 연경 지원해도되냐고 물어보면 식고자라,안되면 +1수비용 대드림 이런멘트도 많이나왔고 349라인이상분들이 연경질문올리면비추폭탄 받았어요 실제로 작년 입결 보면 연경이 우선 최초는 후덜덜하지만 최종까지 가면 널럴하다는 인식도 한몫했구요 그래서 346이상분들은별일 없으면 연경되겠지 이런식의 사고가 만연했던거같습니다 아무리 입결이 올라봐야 오르비 익클기준으로 0.3%대에서 끊길리가 없을거라 생각했겠고 실제론 0.4-0.5%인분들이 연경불구덩이로 뛰어들었죠 또 최상위권 수험생의 연경고경 선호도는 연대가 더 높죠 아무튼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페잇과 익클백분위에 대한 맹목적 신뢰( 메가 진학 오르비 백분위컷이 비슷했죠.),점공카페의 낙관적진단으로 판단미스하신분이 많은듯 ㅠ
연경 원서 접수시작한날이 서울대 마지막 원서접수일과 겹쳐서 당연히 서울대지원생과 연경 지원생 겹치는 인원이라고 생각하고 집어넣었죠...
아.. 내가 왜 그랬지..
맞는말씀이긴해요..전연경이틀날넣엇지만
전날경쟁률1배수넘엇단거듣고깜놀..
근데저걸믿을수만도없는게
연자스나하려던친구고자로돌릴때
담임쌤이연자가초반경쟁률이더높앗다고..
근데현실은고자소빵연자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