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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분들만 4
내년 고3되는 현역 정시런데요 언매미적물지 기출에 집중하고 회독 분석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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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먹었잖아 이불빨래 했잖아 편한 옷 입었잖아 전기장판 틀었잖아 오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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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말구 다른것도 추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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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토록 학벌 콤플렉스에 시달렸던 전적대(예정)에서도 나름 열심히 해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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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1910년 이전 시 중에서 현실극복의지와 관련된 시 추천 좀 1
.. 이육사 절정이랑 비교해야하는데 주제가 비슷하야함..현대시 말거 ..고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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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윤리강사 Q&A는 계속 말이 많네요게시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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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개 어려움.. 근데 풀면서도 망한거 같았고 채점하니까 76점 나와서 걍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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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핵심 11
국어 기출과 EBS 수학 한완수 -> 적당한 엔제 -> 1일 2실모 영어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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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컷-> 3안정 미적 백분위 82->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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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 한가요? 실모 좀 밀려서 두개씩 해야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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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회사 집 회사 집 하고 주말엔 집에서 누워만 있고 사석에서 사람도 안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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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미적 1
찍은거 다틀려서 84점..ㅅㅂ (13,15,28,30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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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마이 네임 9
애들 이쁘고 노래도 밝아서 좋은데 떴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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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푼 실모 3
화작 이감 5-4 86 미적 히카 7-4 88 사문 리트 1회 50 사만다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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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ㅆㄷ친구를 만들어야한다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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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작품들 중에 잘찾아보면 아류작 있는 작품들 있을것같기도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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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2 1
낮3높33낮3높2면 대학 어디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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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도 틀려 조교도 틀려… 큐브 1등분은 그래도 잘하시는것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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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릴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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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재수 삼수 군수를 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나고 계속 연애를 함.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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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하고 한문제 찍어도 화작 만점이랑 동일표점이니까 그냥 밀고 나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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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인사만 12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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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바 단 한회차도 빠짐 없이 코돈 남기고 2분밖에 안 남아서 못푸는데 해설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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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ㅇㅈ 1일차 10
오늘부터 매일 올릴게요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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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3일 0
국어 실모 뭐 풀까요? 이번주 상상 5-8, 5-10, 이감6-9, 혜윰 시즌2 2,3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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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렵게나오면 다 틀릴 자신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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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매런 하고 처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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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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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종익 강사 Q&A 보다가 찾은 거 하나 올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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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띠요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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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가 가고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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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더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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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킨취킨 5
맛있는 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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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실모 2
내일도 국어1 수학96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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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이 왜 있지 독동반상회는 또 뭐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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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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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안나오면 다들 방법이 문제라 하지만 그방법이란게 뭔지는 안알려줘 사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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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이끄는 별은 참말이자 진리였다. 그 별을 따르며 맨 처음 나는 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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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이 감히 나대면 역할 행동에 대한 제재를 받는구나 왤케 새롭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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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같은거 땜에 그런가?? 작년같은 수필이 더 어렵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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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비연계 나오면 그냥 시험지 찢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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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1
지금 3개년 영어 기출 단어 복습하고, 영어 수완+수특 단어장 뽑아서 모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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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나 할까 본인 뭐 좋아하는것도 딱 그 내부에서 논란 터지기 직전에 다른걸로 갈아타는거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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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있는거 빼면 딱 한두개정도 더풀수있을거같은데 이감오프랑 김승모 제외 맛도리였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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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37인가 받았는데 20몇등임....30몇명 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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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등급 정도 되는 실력인데 항상 실수해서 점수가 계속 떨어집니다 4월부터 개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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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8회 이렇게도 낼수있는걸 깨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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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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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졸리다 2
오늘 한 걸 3번이나 더 하고 내년애도 해야된대 몸이 부셔지겠어 아주
질문이 없길래ㅎㅎ
국어를 3년 째 매일 달리지만 성적이 그대로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3년 간 아주 조금 한 등급 오르네요ㅠ
음... 아무래도 본질적인 접근에 어려움을 겪으시는거 아닐까 싶어요. 수능 문학/비문학에서 어떤 사고를 해야하고, 그 사고가 어떻게 모든 지문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지. 이런 것들이요.
물론 현재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시는지에 관해 아예 모르기 때문에 섣부른 예단일 수 있으니 적당히 흘려들으시면 됩니다.
어릴 적 책을 너무 멀리해서...
그거랑 관계없이 3년쯤 되면 갑자기 포텐이 터질 수 있다 생각하시나요..?
매일 언매 30분에 문학이랑 독서는 계속 기출 돌리면서 1시간 30분씩 공부 중이에요
시간 재고 기출 푼 다음에 오답은 기본이고 글을 세세히 분석도 합니다 1~5번 선지 다 따지구요
기출 돌리면 시간 내에 다 들어오고 정답률도 좋고 해야할 반응들도 어느 정도 숙지된 거 같은데
실모만 보면 비가 내리네요... 평가원도 그닥 성적이 좋지 않아요 특히 문학이 그렇습니다
문학을 맨 마지막에 푸는데 풀기 전에 30분? 못해도 28분은 남겨놔요
근데 채점해보면 이걸 풀었는지, 날려 풀었는지, 찍었는지도 모르게 다 틀려있어요ㅠㅠㅠ
내용일치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내면심리 파악, 처음 보는 지문들에 대한 대략적 분위기와 줄거리 파악, 상황 파악이 너무 어렵습니다ㅠㅠㅠ
언매는 그래도 성실히 하니까 다 맞기도 하더라고요
독서도 조금씩은 틀리지만 대체로 공부양에 비례하는 거 같고... 문학이 문젭니다 문학이!
사실 꾸준히 하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는 싶은데, 수능 전과목 중에 가장 스펙트럼이 넓은 과목이 국어라 확답은 못 드리겠어요.
아무래도 현장감에 약한 타입이신거 아닐까요? 물론 실모 점수는 진짜진짜 아무 의미 없긴 하지만, 그래도 문학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고요.
문학을 읽을때 영화를 한 편 본다 생각하시고 읽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우리가 영화를 다 보고 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면, 모든 대사가 기억나는건 아니잖아요. 장면이 드문드문 기억나고, 어느 장면을 물으면 "아 그 장면!" 하고 반응하고요.
처음엔 텍스트를 보면서 상상하고 몰입해보시고, 최종적으론 텍스트를 보자마자 장면이랑 움직이는 풍경, 인물들이 보일 정도로 훈련해보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물론 이게 무슨 소리야, 싶을 수 있어요. 실제로 제 주변에 이렇게까지 문학을 푸는건 본적 없고요. 그래도 이렇게 시도하다보면 어떤 방식으로든 감상의 능력이 증가한다 생각하거든요.
글 보니 수학황이시던데 부럽습니다... 화이팅이에요!
문학 텍스트 읽으면서 이미 기출이라 안다는 마음가짐을 배제하고
처음부터 장면을 그려나간다는 식으로 세세히 파악해가며 공부해야겠어요!
물론 셤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보이는 것들 챙기며 가겠지만 공부는 꼼꼼히 해놓아야 빠른 시간 안에 보이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겠죠..?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그렇게 달려볼게요
수학은 노력하니까 조금씩 오르면서 점점 되던데
국어는 헤매기 시작하면 끝도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