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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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추천이나 교재추천부탁드려요 노베가시작할때하면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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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르비 뱃지 있으면 명문대라고 간주해요. 명문대 다니면 비명문대인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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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산대나 갈 걸... 서울살이 너무 싫다 자취비용에 너무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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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헷갈리거나 이해를 못할 단어가 등장하는데, 자주 나오는 단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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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신 따기 위해 위장전입으로 ㅈ반고 입학 2. 가족이 메디컬 다녀서 의약계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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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티켓, 하사십 전시즌 4규 s1, s2 지인선 n제 이해원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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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여붕이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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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0
경쟁률 1ㄷ1 있던데 내신 5여도 붙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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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땜에 멘탈갈려서 시험지 다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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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자기가 03년생 삼수생인데 경북대 사범대를 가겠단 사람이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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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국어할 때마다 스트레스 ㅈ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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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ㄱㄱ (이륙 시키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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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유독 수학만 안풀리는 날이 있는데 그때는 주로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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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하려고 노력만 해도 80%는 좋은 사람 준비 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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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공부하면서 는다고 한적 단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 실제로 대학은 세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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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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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위층에 만화카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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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 4
오르비에 교대생 계신가요? 질문좀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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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용돈 25
20대까진 받아두 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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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없애버려야함 돈 낭비 시간 낭비 차라리 전문대가 나음. 지방사립대를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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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메가패스 9
대성패스 19만원에 사서 지금까지 낭낭하게 잘 쓰고 있었는데 킬캠땜에 해강 필요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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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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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게 됐는데 옆 분대에만 의대생이 2명임ㅋㅋ 타 중대도 조금조금씩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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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론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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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부원 한정으로 주2회 필참 이런것도 군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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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차라리ㅜ서성한 공대가 취업은 더 잘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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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먀워매 쪽잠 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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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답이랑 비교하는거말고는 어케해야할지 감을못잡겟은 예시정답 뜯어서 문장구조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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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나요? 풀어본 분 후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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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목록 42
정신병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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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왤케 어렵나요 1회만 47이고 2회 35 3회 36인데 3회 풀다가 헛웃음 나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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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외워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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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다보면 8
쪽지 많이 오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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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생존신고를 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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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빼고 없다 이러는데 솔직히 없을 수가 없음 나도 곧 군대 가고 다시 봐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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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개돼지들이다. 10
강남 좌파는 제외임. 좌파=도덕적 우월감 느끼고 싶은 블루칼라 고졸 잡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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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먹어야지 2
아침점심을 안 먹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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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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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으면 어떤식으로 처리하는게 나을까요 다 실전처럼 하는게 맞을지..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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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됐다고요? 그리고 예산군이 언제 갑자기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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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은풀알바해서덕코버는거하고그냥수능여덟번보는거하고어느거에이점이있다고생각해서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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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두들겨 패서 쇠사슬로 속박해서 노예로 부려먹어야 함 9
그게 정의로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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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논란있던 문항들 왜 오류 논란있는지 1도 모르겠는데ㅋㅋㅋㅋ 오류 주장하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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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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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커리 추천 0
영어 4등급이고 션티 커리 타려는데 키스타트랑 NF하려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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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은 아니고 공대생이라 2000명 증원하고 필수의료패키지 발표할 때 솔직히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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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180°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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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자받튀했는데 16
실장아줌마가 나 누군지 특정하려 하고 있다는데 걸림? 시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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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주세요 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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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36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