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록…"서울 교육 레짐체인지 하겠다"

2024-09-26 20:06:04  원문 2024-09-26 15:41  조회수 2,682

게시글 주소: https://showmethescore.orbi.kr/00069291729

onews-image

오는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누리호 · 965225 · 09/26 20:06 · MS 2020

    조 전 의원은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교육의 레짐체인지 희망이 보인다"고 소회를 밝혔다.

  • 누리호 · 965225 · 09/26 20:06 · MS 2020

    이어 "제가 중도우파 시민들과 서울 학부모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서울 교육정책이 바뀌면 대한민국 교육의 물길이 바뀐다는 기대를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 누리호 · 965225 · 09/26 20:06 · MS 2020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 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는 전날 조 전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 단일화 과정에 참여했던 안양옥·홍후조 예비후보도 결과를 수용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룬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 누리호 · 965225 · 09/26 20:07 · MS 2020

    조 전 의원은 이번 단일화 원동력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진보 교육감 시절 교육정책이 실패했다고 보는 서울시민들의 염원"을 꼽으면서 "이번엔 꼭 바뀌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단일화하는 데 가장 큰 압력요소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 누리호 · 965225 · 09/26 20:07 · MS 2020

    이어 "수도인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거의 최상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좌파 교육감 10여 년 동안 무너진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가장 먼저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