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권리만 주장하니 학생들이 괴물 되버려”
2024-10-01 22:30:37 원문 2024-10-01 20:02 조회수 5,486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오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 조전혁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은 “서울 교육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공교육의 질 개선”이라며 “학교·선생님들이 경쟁하게 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만난 조 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 행정에 대해 “피칠 가득한 실험을 하다가 실패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조 전 교육감이 추진한 혁신학교를 폐지하는 것은 물론 학생인권조례 대...
-
교육위, 野주도로 '의대 증원 추진과정' 감사원 감사요구안 의결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8 12:08 0 2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의대...
-
대학 실수로 재수할 뻔한 수험생, 결국…DGIST "합격 처리"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8:40 8 23
대학의 실수로 다른 대학에도 입학하지 못한 피해 수험생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
홍상수 감독 연인 김민희 임신설 제기…"올해 봄 출산 예정"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1:15 0 6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홍상수(65)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43)의...
-
“괴뢰한국 붕괴 조짐” 北, 민방위 동원 태세 강화 지시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5 10:56 6 3
북한 당국이 “괴뢰한국이 붕괴될 조짐”이라고 언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
김민희, 임신 6개월 포착…‘64살’ 홍상수 아빠 된다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09:36 0 3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홍상수(64) 감독과...
-
[단독] "계엄은 트럼프와 교감 아래 공동작전"? 가짜뉴스 만들어 퍼뜨리는 매체 직접 가보니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7:32 2 2
'부정선거를 주도한 중국인 해커 99명이 미군에 체포돼 일본 오키나와기지로...
-
[단독]경호처 “비밀 보호 요청”…요원 신상 노출한 국조특위에 공문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2:10 1 1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 규명...
-
'북 해커 지령받아 현역장교 포섭·군기밀 유출' 40대, 징역 4년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2:11 5 3
"경제적 이익 위해 대한민국 위험 빠뜨릴 수 있는 범행 저질러" (서울=연합뉴스)...
-
“할인 마감 3일 전!” 거짓 광고였네…챔프·메가스터디에 과징금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6 12:02 5 6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마감이 임박했다는 거짓 광고를 8년간 지속한 국내 온라인...
-
이주호, 딸과 쓴 디지털교과서 논문에 "하나 부끄러운 점 없어"
1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13:19 2 11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자신의...
-
촛불행동 "미국은 이재명 대표 범죄인 취급 철회하고 사과하라"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6 14:44 0 7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촛불행동 김은진, 권오혁 공동대표가 16일 오후...
-
[단독] 영 김 “탄핵 세력, 北에 유화·中엔 순응… 한반도 큰 재앙 부를 것”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05:05 4 5
영 김 美 공화당 하원의원 인터뷰 “한국의 탄핵 주도 세력이 지금 상황을 계속...
-
[단독]동덕여대, 학생에 두 차례 내용증명…"억울한 일 없도록 진술하라"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7 05:02 8 12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돌입한...
-
"드라마 시간에 계엄, 해제 빨리하라고" 윤 측 황당 주장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1-16 19:37 3 7
[앵커] 탄핵심판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윤 대통령 측이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
"내가 사겠다"...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 틱톡 인수 의향 밝혀
01/17 01:51 등록 | 원문 2025-01-16 16:15 0 1
미국 내 틱톡 서비스 중단을 앞두고 유명인들이 틱톡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
01/16 23:43 등록 | 원문 2025-01-16 23:33 1 3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가 위법하다며 체포적부심사를...
-
목 만지면 절정에 달한다?···그럼에도 슬픈 이들의 사랑법[생색(生色)]
01/16 22:55 등록 | 원문 2025-01-12 09:06 13 16
[생색-40] ‘목을 건다’. 목숨이나 직을 내놓을 만큼 결연한 인간의 의지를...
-
"중국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 왜 민주당 기가 있죠?"
01/16 22:11 등록 | 원문 2025-01-16 17:31 6 5
2021년 중국이 공산당 10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중국 공산당·세계 정당...
ㄷㄷㄷ
또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선 “학생들의 권리만 주장하니까 학생들이 괴물이 돼버렸다”며 “(새로 학생권리의무조례를 마련해) 학교에서 규범·규칙을 체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경쟁에서 나와요.”
이 가운데 지필평가 부활에 대해 일부에선 서열화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조 후보는 “측정하고, 평가하고,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측정이 줄을 세워야만 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처럼 등수를 공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교사가 진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처방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되버려 -> 돼버려
ㅠㅠ 기자가 기본적인 맞춤법도 못 지키네
의무만 강조하니 괴물이 되는게 아닌가요?
괴물과 싸우기 위해선 괴물이 되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