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학년, 자퇴하고 수능보려합니다. 잘못된 선택일까요?
저는 작업치료학과에 재학중 이게 정말 내길인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자퇴서를 내고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하고 아 정말 내가 정말 열심히 하고 성공하면 남들도 욕만 하지 않겠지 이생각을 했는데.. 솔직히 남들이 빨리 돈버는게 낫다. 후회할지도 모른다. 이러는데 이런건 하나도 안들리고 전 후회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걱정인건 제가 94년생인데 ㅠㅠ 목표인 의치나 수의대를가도 힘들까 해서입니다.
의대를 가면 장수생들은 불이익이 많다는데 정말인가요?
그리고, 남들 시선도 안좋을까요? 이것도 은근 많이 신경쓰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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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이요???
남들신경이라면 쓰지마세요 의사 나이가 중요합니까 대신 제친구 성대 자퇴하고 재수했다가 미만으로 나옴 참고
미만이요??
ㅇㅇ 성대보다 못나온거져
저도 반수했을때 성적 안좋게나오긴했는데 ㅠㅠ 여기서 더떨어지면 진짜 답이 없네요 ㅠㅠㅜ
이미 자퇴를 하셨다니까 뭐 재입학은 생각마시고 그럼 16년 한해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하세요 그거밖에 없을듯
나이로만 따지면 5수인데, 아무리 의치대라고 해도 불이익도 있을 것이며 시선도 좋지는 않지 않을까요?
중요한 건, 그런걸 전부 자각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할 만한 용기와 열정이 있느냐의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건 자신만이 답을 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렵네요 ㅠㅠ 이미 자퇴는 했는데 성공하고도 성공한게 아닐까봐 ㅠㅠ
수의대 장수생 개많음 걱정 ㄴ
진짜요??그럼 다행인데 ㅠㅠㅠㅠ너무 화석취급받을까봐
가면 그낭 평균
그만큼 장수생들이 많나요??
완얼입니다 하하
ㅋㅋㅋㅋ잌ㅋㅋㅋ
수의대 장수생 완전많음 ....
의치한수... 나이땜에 불이익 이런거부터 따지지 말고 점수부터 만들고 오세요. 그 나이인데도 도전하는 사람 많아요. 마이웨이만 해도 모자를 판에...저또한 같은 입장이라 이런 말씀드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