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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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 [98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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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16:54 물리학과 대학원생(진)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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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잇솔 · 1220420 · 10/30 02:04 · MS 2023

암흑에너지가 음의 질량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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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 · 989030 · 10/30 02:10 · MS 2020

음의 질량이 아직까지 관측되지 않았기에 생각은 해볼 수 있겠지만 믿기는 힘듭니다. 제가 아는 내용과 질문하신 분 사이의 괴리가 크겠지만 적어도 아직은 밝혀진 바 없습니다. 물리학과 오셔서 기깔난 실험으로 발견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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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잇솔 · 1220420 · 10/30 02:12 · MS 2023

약간 전자기력과는 반대로 같은 부호(양질량과 양질량)면 인력, 반대 부호면 척력 같은 느낌인데 그냥 저 아이디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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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 · 989030 · 10/30 02:15 · MS 2020

아하 그런식의 상상이라면 해볼 수 있겠습니다만 역시 검증될 수 있는지 여부와 음의 질량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을 때 기존의 잘 설명되던 이론을 포괄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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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잇솔 · 1220420 · 10/30 02:15 · MS 2023

ㅎ 그건 사실 저희의 영역은 아니니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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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 · 989030 · 10/30 02:18 · MS 2020

글킨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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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부하는사람 · 1263294 · 10/30 02:07 · MS 2023

불확정성 원리에 대해 대학과정바탕으로 얘기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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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 · 989030 · 10/30 02:13 · MS 2020

불확정성원리는 양자시스템의 commutation relation의 결과입니다.
양자시스템의 canonical variables가 (운동량, 위치 등) 서로 교환을 했을 때 다른 결괏값을 주는 것으로부터 기인하는데, 이것은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양자시스템의 operator가 unitary group의 representation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까지는 수학적 설명이고
그냥 물리학적인 설명은 관측이 대상에 영향을 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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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무링마지텐시 · 1237660 · 10/30 05:50 · MS 2023

카이스트도 물리학과는 인팁이 절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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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 · 989030 · 10/30 11:39 · MS 2020

더 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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