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궁금한 단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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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얼리버드가벌레를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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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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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 뭔가 게이같은 느낌. 안정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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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는 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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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온도 맞추기->1분 머리->4분 얼굴->2분 몸->5분 닦는거->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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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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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안정화될까 이미 안정화 된거?? 현역이라 잘 몰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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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계산기 0
어디서 다운받는건가요? 진학사에서 하는건 인증받아야한대서 귀찮아서 안할거고 셈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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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읆 못잡겠네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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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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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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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이네 2
유우카 쨩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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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때 자고 있어서 맨날 못본단말야 내게도 볼 기회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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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는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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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머리, 폼 클렌징, 바디워시 한 번에 다 하고 한 번에 물로 씻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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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강 30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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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중파 근들갑 자막 재밌게 봤는데 요즘 들어선 너무 꼴보기가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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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은 집에서 거리 1km 95만은 집에서 거리 600m 점심은 사먹고 저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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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20
어제 인증햇는데 이 잔인한 놈들 ㄱㅁ한번을 안쳐주더라... 다 그냥 이모티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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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씻었네 어째 아무리 공부해도 유리천장이 있는거 같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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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하고 살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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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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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번 씻는데 잘할리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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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구글링으로 맨유 져지 좀 찾아보니까 바로 추천 뜨네 무섭다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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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혐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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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물리하는데 일주일에 샤워 한번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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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라클 모닝을 해버린걸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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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보니까 15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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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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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대가 1순위냐 다 ㅅㅂ 메디컬이 왜 뒷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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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싹다 1컷 받으면 392점임 근데 의대갈라면 거기서 약 12-22점을 더 받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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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0
셈퍼점공, 0.6공식, 루트공식중에 뭐가 잘맞을까요? 셈퍼공식은 좀 후하게나오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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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쌩처음인데 앱에서 요청이 와서요 시급 만오천원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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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초반인데 추합으로 합격 될까요.. 쓰고나니 걱정되네요. 점공 얼마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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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추합 마구마구해서 나까지 오면 좋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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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어르신들은 고정 시청자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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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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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에서 계속 3 뜨다 수능때 4 떴는데 김기현쌤 파데부터 듣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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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도 쉽지 않네요... 가난 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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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얏호우~
낙지 탕탕이요!
탕탕특공대에서 따온 말입니다.
님은 싫어요
라고 할뻔
낙지 탕탕이 나도 안먹어봤어.
아 씨
하... 칼(이걸로 드립 치지 마셈)로 탕탕 치면서 의성어에서 온 말이에요.
어른
관계를 맺다, 혼인하다를 뜻하는 '얼-'이 있었는데 여기에 '-우-'가 붙고 중세에 존재하던 명사형 어미 '-ㄴ'이 붙은 것으로 추정됨.
그럼 전 아직 어른이 아니네요
어... 어원만 따지면야?
선생님은 어른?
아니요 저도 아니죠
탱글탱글
의성어라서요...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탱탱하고 동글동글하다 해서 두 개가 혼효된 게 '탱글'일 겁니다.
미적분
미분+적분. '미'는 작을 미(微)인데 아시다시피 differential이라는 극소량 때문에 이런 명칭을 고른 거 같고, 적분은 뭐 리만합이나 인테그랄이나 쌓는 거니 쌓을 적(積)
너 나 안 본 지 꽤 된 것 앎?
한 음절이 어절이 되는 문장이 되게 신기하게 느껴지는 듯..
가장 길게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이거 때문에 국국원에서 한글맞춤법 제46항 만든 건데 지들도 기준 ㅈ대로 정해서 좆같음 ㅅㅂ ㅋㅋㅋㅋ
어라 그러네요 ㅋㅋㅋㅋ
지옥의 맞춤법
정보)
더 못 가.(○) / 더못 가.(×)
잘 안 와.(○) / 잘안 와.(×)
늘 더 자.(○) / 늘더 자.(×)
"위의 예에서 ‘못, 안, 더’는 각각 뒷말 ‘가, 와, 자’를 먼저 꾸미는 것이어서 앞말과 묶이기 어렵다. ‘좀 더 봐’를 ‘좀더 봐’로 쓸 수 있는 것과 달리 위의 ‘늘 더 자’는 ‘늘더 자’로 붙여 쓸 수 없다. 이는 ‘좀’이 ‘더’를 먼저 꾸미는 것과는 달리 ‘늘’은 하나로 묶인 ‘더 자’를 꾸미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너나'는 가능하지만 '안본'과 '지꽤'는 안 될 듯
으악
부비부비
'비비다'의 옛말로 '부븨다'가 있었는데 아마 용언 어간이 의성어가 된 예일 거예요. 이런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의성어 중에 용언에서 온 게 상당히 많습니다. 주로 용언 어근에 접미사가 붙어서 형성되지만 접미사가 붙지 않을 때도 종종 있어요.
거칠다 - 거칠거칠
흔들다 - 흔들흔들
광어, 전어, 꽃게의 어원이 궁금해요
1. '광어'는 의미적으로는 '넙치'와 같은 뜻입니다. '넙치'는 '넓은 물고기'인데 광어의 '광' 역시 廣(넓을 광)입니다. 넙적하게 생겼죠?
2. 전어는 '錢(돈 전)'을 쓰는데 어원은 일단 민간어원뿐입니다.
"徐有榘의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와 ≪임원경제지≫에는 전어(錢魚)라고 기재하고 “서남해에서 난다. 등에는 가는 지느러미가 있어 꼬리까지 이른다.”라고 하였고, 상인은 엄장하여 서울에서 파는데 귀천(貴賤)이 모두 좋아한다고 하였다. 또, 그 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錢魚)라고 한다고 하여 전어라는 이름의 유래도 언급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그렇지만 딱히 이러한 설명을 빼면 돈 전 자를 쓸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3. 꽃게는 등껍질의 양쪽 끝이 꼬챙이처럼 튀어나왔다 해서 '곶+게'로 보거나 꽃처럼 새빨개서 '꽃+게'로 봅니다. 다만 의미적으로는 전자가 더 해석이 자연스럽습니다. 우선 '꽃'이나 꼬챙이를 뜻하는 '곶'이나 근대국어 시기 음절 끝에서는 곧=곳으로 발음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ㅅ이 선호되어 '꽃'이든 '곶'이든 '곳'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보이는 '곳게'의 '곳'이 무엇인지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호사설에서 串蟹라고 하면서 꽃게의 생김새를 꼬치에 비유하기 때문에 원래는 꼬치를 닮은 '게'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花蟹라고도 하지만 이는 아마 1음절의 '곳'이 '꼿'으로 경음화되어 나중에 꽃으로 착각하여 붙인 이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고마워요
캬 대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