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원과목러들을 위한 조언 1편 (부제:Team 07 여러분 과탐에 찌들 시간입니다)
원래 뱃지 따고 글쓰려 했는데 지금부터 시작해야 과학탐구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기에 글 씁니다.
아래는 뱃지 달고 나서 지울겁니다
※국어 129 수학 141 영어 1 한국사 1 물1 68 화1 66
※백분위 95 99 (1) (1) 99 98
그럼 일단 본론부터 얘기할게요.
간략한 개요를 이야기하자면
올해 말까지: 교과서 개념 마스터
교과서 개념 마스터 직후~개학 직전: 2025 마더텅 각 과목 *2, 2025 자이스토리 각 과목 *1(킬러만)
3월~6모 전: 2026(2025도 괜찮음) 자이스토리 각 과목 *4, 2026(2025도 괜찮음) 마더텅 각 과목 *3(킬러는 항상, 준킬러는 2귄당 1번꼴로)
6모~8월 말: 실력 유지용으로 꾸준히 푸시길. 이때는 준킬러도 전부 풀어주세요. 많이 풀 필요는 없습니다.
9월 초~9월 중순: 1주일에 실모 30개 푸세요.
9월 말~수능 전주: 1주일에 실모 60~70개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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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이전에 교과서 개념 마스터라고 써 놨는데, 쉽게 말하자면
여러분은 고3에 인강 듣지 마세요. 시간 촉박합니다.
인강을 듣는것보다 몸으로 체득하는 게 빠릅니다.
진짜로 달달 외울 것까진 없고, 해당과목의 상식만 배워놓으란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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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과정이 끝나는 대로 바로,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하나 사가지고 뒤에 있는 6모나 9모 기출 시험지 시간 재보고 풀어보세요.
고2때랑 꽤나 다르죠? 분명 교과서 개념도 다 알고 있는데 왜 이러나 싶을 겁니다.
괜찮아요. 한달이면 충분히 4~5등급에서 2~3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답니다.
이제부터 그걸 알려드릴게요.
서점을 가셔서, 2025 마더텅 또는 2025 자이스토리를 각 과목 3권씩 사세요.
즉, 6권이 되겠죠?(한번에 사오진 마세요. 팔 떨어집니다.)
왜 굳이 마더텅과 자이스토리를 구분해서, 그리고 연도까지 콕 집어서 말하냐면,
문항 위치가 다르니까요.
똑같은거 계속 풀면 문항 위치가 기억에 남아버립니다.
그래서 일부러 번갈아 풀라는 거예요.
그리고 쉬운 단원은 통째로 풀지 마세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어려운, 4분 이상 걸리는 문제들이 포집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단원들을 이제부터 킬러 단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보다는 쉽지만 계산은 덜 요구하는 문제와 10~30초 컷 문제가 섞인 단원들을 준킬러 단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문항 단위로 풀지 마시고 단원 단위로 푸세요.
한 문제 한 문제마다 이게 어려운 문제인지 고민하는 시간에 그냥 푸는게 낫습니다.
첫 6권은 킬러 단원만 푸세요.
한달에 몇개 단원만 골라서 2권꼴이니 꽤나 널널할 겁니다.
딴과목도 공부하라는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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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은 나중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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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여러분 과탐 하셔야죠 과탐 진짜 개재밌고 개념만 들어도 이과 어깨 들썩 올라갑니다 이과라면 과학이죠 과탐이 어쩐다 원과목이 어쩐다 하는데 그거 미신임 무조건 과탐하세요 이과라면,공대라면 지금당장 과탐해
;;;;; 포기하지 마세요
적어도 4월까지 과탐에 뇌를 절인 후에 고려해보시길
역시 대세는 과탐이죠. 2과목런 하겠습니다.
물2 화2 ㄱㅈ
투과목은 재수 없인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개념공부는 완벽히 해둔 후에 1년을 통째로 공부해야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담으로 표지 예쁘네요
화1해도 괜찮을까요..?
괜찮아요 50점 맞으면 그만이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도 화1 성적을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