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지연 위해 중국에 2급 기밀 유출…도마 오른 文 정부 안보관

2024-11-23 01:07:32  원문 2024-11-21 16:35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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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안보관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가 경북 성주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운용을 지연하고자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을 대거 수사 의뢰(매일신문 11월 18일 보도)한 일이 알려지면서다.

21일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은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권이 2018년 사드 배치를 방해하려고 중국에 안보를 팔아먹은 정황이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드러났다"며 "기밀 유출은 매국 행위이자 국기 문란 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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