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공부하게 된 계기 있음?
난 중학교때 좋아하던 애가
자기는 의사가 멋있다고 의사랑 결혼할거라 해서 바로 일반고 진학함 ㅋ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게 가능한가
-
심심해 10
할게없으... 너무나심심한것이에요 놀아줘
-
대구러셀은 당장 나를 위해 생2강사를 데려와라!!!!!!!!!
-
보수당 대표를 맡고 있던 당시 이준석의 세대포위론(2-30대와 6-70대를 묶어...
-
진짜 대부분의 의반햄들께서 메가에 넣으신건가
-
미적1컷84? 8
그럴리가 ㅋㅋ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들 20만원입니다 9권
-
과목당 30정도라고 하니까 들어봐야지
-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배신자 나와선 안 돼…탄핵 막아야" 5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
진짜 미안한데 5
27까지 모집정지 미뤄주면 안되냐 나 내년에 대학가고싶어...
-
얼버기 6
좋은아침입니다
-
의대가고싶어요 6
이정도 했으면 좀 보내달라고
-
속보)尹, 1컷 88로 혼란을 준 입시관계자 “처단”할것 5
“성적 발표 전 미적 1컷 88, 혹은 92까지 예측해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준...
-
근치적 절제술 좀 하자니깐 후유증으로 재매이햄이 오니 부작용 있을까봐 무섭니...
-
물화생지 2241구조 뭔데
-
모집정지보다는 롤백이 그나마 피해가 덜한거 아닌가
-
퀄 좋은듯 ㄷㄷ
-
굳이 봐야하나 어차피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
추운데있다와서그런가
이대로 살다가 인생 좆될거같아서
그래서 고2 중반부터 공부시작함
와 근데 약대 ㄷㄷ
어릴때부터 쭉 명문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 그리고 중딩때 연고티비 보고 정점을 찍은듯 ㅋㅋ
내 선택이 내 인생을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점이 된 것 같아서
때가된거같아서
1.잘하는게 이거 밖에 없음
2.승부욕 쎄서 나보다 잘하는놈 한둘 제끼다보니
3.과시욕 많은데 자랑할게 이거밖에 없었음
4.재능 있음
5.미래의 가족들이 편했으면 좋겠음
평생 운동만 하다 살아왔는데 부상으로 못하게 됨->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 공부하자..?
할 때 됐다
그냥 해야 할 이유가 더 많았음
사촌 중에 나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내가 대학을 가기 전에 집안 최대 아웃풋이었음.
그걸 너무 눌러버리고 싶어서 제대로 공부 시작함.
그 사람이 다니던 학과 낙지에서 9찍더라ㅋㅋ
개지리네 호미들임?
그래서 이번 설날이 기대됨ㅋㅋㅋㅋㅋㅋ
군대다닐때 할거 없어서
그 좋아하는 애가 가장 예쁘고 빛나는 20대 초중반에 잘생긴 알파 남친들한테 구멍이란 구멍은 다 더럽혀지고 30대 넘어서 적당히 호구남 물어서 설거지 시킴
다른거는 진짜 먹고살길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