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근데 한약학과 자체를 가고 싶은 사람들은 너무 좋지만
메디컬 점수는 안되고 적당히 메디컬 비슷한 학과 가서
메디컬 간 척 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면 후회할 가능성 높음
생각보다 차별 많고,약대만큼 높지 않은데는 이유가 있음
진짜 꿀학과면 한약학과 재학생들이 오르비 수만휘 돌아가면서
주기적으로 홍보할 이유가 없음
의치한약수 스카이 재학생이 홍보하러 들어오는거
한번이라도 본적 있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이라면 어디감?
-
고대 공대 교과우수에서 2.0x 유의미하게 활용 가능한 점수임요? 고대식으론 아마...
-
ㅇㅈ 17
펑
-
ㅇㅈ 4
은 레드불 도란이었습니다
-
오랜만 ㅎㅇ 14
ㅎㅇ
-
과외생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움 주세요 ㅠㅠ
-
여친님께서 8
제가 아무도 없는 곳 가서 혼자 하려고 부산대 제주대 해양대 외대 글로벌 생각...
-
담주 크리스마스...산타걸 짤이나 주워야지....
-
ㅇㅈ 14
감사하게도 서울경제 기자님께서 찍어주셨네요~
-
알빠노 ㅇㅈ 7
.
-
수시추합 끝나고 즈음에 막 들어온다는데 ㄹㅇ임?
-
그래도 나름 갓생이 아니였을까 흐흐
-
한 지방치? 경희한? 이 정도랑 겹치나요? 수시충이라 정시 입결은 잘 몰라 여쭤봅니당
-
먼저 현역때 33345를 받고 부모님께 재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대학...
-
절대 NEVER 왜냐면 내얼굴은존나못생겼으니까
-
여러분은 손가락 끝마디가 구부려지시나요? 구부리면 살짝 티라노사우루스 작은 앞발처럼...
-
위에꺼 고2 마지막 모의고사 (9월) 아래꺼 고3 3모 순서대로 표점 백분위 등급...
-
죽어
-
수1 수2 미적 테스트를 본다는데… 어느정도 난이도로 나오나요…사실 수능 공부...
-
왜클릭
-
차라리 화2를 하면 어떨까?
-
[신입생 오픈채팅] 서울시립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생회 '새결'이 25학번 신입생 여러분들을 애타게 찾습니다!! 2
서울시립대학교 인공지능학과 25학번 새내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공지능학과 제5대...
-
한국사 1 언매 92 미적 99 영어 2 물1 99 화2 95
-
저만 체감이 안되나요..예년과 같거나 오히려 빡센 것 같은데..
-
공부를 안한다 = 이상상태 = 불안하다 할 것이 있다 = 그나마 낫지만 미루고...
-
입시 가이드때 어떤걸 설명해주시나요? 입시가이드먼저 받고 본상담 받는게 낫죠?...
-
빵 나면 어차피 cc의 저주로 빵 상쇄되니까...
-
서강대 집에서 1시간 거리 서강대 기계공학과 신촌에 있음 성균관대 집에서 2시간...
-
나도 손 ㅇㅈ 10
흐흐
-
ebs 차현우의 수능개념 쎈B 숨마쿠라우데로 혼자서 하는건 무리겠죠
-
올해 정법 2등급인데 정법은 솔직히 이번 시험에서 1컷 48이 너무 오바인거 같아서...
-
생1->생2 2
로 바꾸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생1을 정말 못해서요
-
유급만은 안됨
-
손톱 주변에 각질? 거스러미? 같은 거 땜에 지저분해 보이는데 어케함 핸드크림은...
-
신호등 되게 감성적으로 생기지 않았나요 약간 도시감성
-
티원 내려치는 놈들보면 대가리를 내려치고 싶음
-
고민이네요 ㅜ
-
여름에 학교에서 똥싸다가 모기 30번 넘게 물리고 그거 반정도가 흉터로 남아서 보기싫게생김 ㅇㅅㅇ
-
어제 혼자 간 숙소 일회용품 중 콘돔이 있길래 물풍선으로 만들어서 던지고 놀다...
-
이거 수학적으로 중요한 건가요? 의미있는건가요?
-
캬캬캬
-
수능 목적이 아니라하면 풀면 좋을까요?
-
경북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경북대 25] [기숙사별 장단점부터 생활 꿀팁] 1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북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북대학생, 경북대...
-
진짜 뭐임? 지방 약수고 15명정도 뽑는 과긴 한데 뭐지 내 데이터상 칸수가 올라가는일은 없었는데
-
ㅇㅈ 2
를 보며 눈호강을 하는 나
-
개념완성 교재 작년이랑 많이 다른가요? 작년 교쟈 써도 되나요?
-
ㅇㅈ 0
영정사진(였던것) 지금 딴과목들 보면 이정도면 관짝 열고 다시 부활한듯
-
건대 기준 5, 6칸 다 노랑, 연초 나오는데
근데 한약학과가 안좋은점이 있다면 뭔가요??
한약학과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미래가 불안정하고
나라에서 인정을 안해주는게 안좋은점 같아요
일단 한약학과 홍보글만 봐도 한약은 안하고 일반약하는 약국 한다는데
비대면진료, 약배달 되는순간 박살나는건 한순간 같고, 그렇다고 한약은 한의사한테 뭘 가져온것도 없고.
일반 사람들만해도 한약 관련해선 한의사가 전문가라 생각하고있구요.
메티컬을 추구하지만 건보에서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에 건강보험돈에 손 댈수있을까 하면 건보재정 악화로 껴줄것 같지도 않고
이와중에 약사들은 한약사라고하면 눈돌아가서 정치적으로 크게 뭘 하기도 어려울거같고..
사람은 적어서 한약사단체 힘이 쌜것같지도 않고…
더 문제는 하도 한약학과 훌리 글을 올려놔서
인식도 안좋은것같아요
오르비만 봐도 대다수 시선은 메디컬은 못가는데 돈만 보고 가는 그런 사람들 처럼 인식되고
이런 인식이 쌓이면
나중에 한약사 직무범위를 늘리고 싶다 할때도
여론이 좋을거같지도 않아요..
한약학과 단점 :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협회 파워가 약합니다.
흔히 약국에서 처방전 갖고 약타는거 못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한약을 싫어합니다.
한자를 배워야해서 공부가 힘들 수 있습니다
장점 :
면허를 줍니다.
(면허만큼 안정성있는 건 없습니다.)
일반약 약국을 차릴 수 있습니다.
학과 생활시 나이대가 다양하기에 군기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면허가 있기에 몇몇 분야에서는
특정 집단들과만 경쟁을 할 수 있어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약학과에 대해 정말 간단하게 적었습니당.
장단점을 말하라니까 뭔 추측만 써놓고 있으니
답답해서 써봤네요.
개인적으로 내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회사생활은 안하고 싶고, 뭔가 평생직장 같은거 갖고싶은데 의치한약 갈 점수는 안된다?
그러면 한약학과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어리고 대학 네임밸류, 인지도 같은 이유들로 고민된다? 여기말고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는 곳 가세요. 아니면 후회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뭐라도 도전해보고 나중에
다시 수능 공부를 하시든 계속 그 길로 가시든 하면 되니까요
의치한 스카이는 다 알지만
한약학과는 모르잖아요
수약은 매년 홍보하러 오던데
한약학과처럼 3일에 한번 오지는 않자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