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멈추지 않는 천칭 · 1352840 · 12/09 16:50 · MS 2024 (수정됨)

    양극단으로 치우치며 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가고 있죠 그 어디에 있는 사람도 피할 순 없는 상태인데, 거대한 흐름이 이러니 발버둥쳐도 소용없는거 같습니다 초연해졌다고 해야할까요 놓으면 편해지더군요

  • 한완수 · 1225215 · 12/09 16:53 · MS 2023

    저도 포기하고 그냥 살려구요
    25or26 모집중지 외치는 선배들이 어떤 마음에서 그런 주장을 펼치는지 알고
    그걸 또 바라보는 수험생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할지도 이해가 되서 혼란스럽네요

  • 앙뚜와 나고 애정해 · 952612 · 12/09 16:55 · MS 2020

    마음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때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마음 쓰는 법을 더욱 중요하게 여겨야 하기도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어느 순간 나 자신이었음을 인지하는 날이 옵니다. 저분들도 역시 그러한 순간이 찾아오기만을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