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el [33499] · MS 2003 (수정됨) · 쪽지

2024-12-10 23: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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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의대 입시상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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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원 안한 인설의, 증원규모 적은 원주의 인제의 등은 의평원 인증 안정권


2. 의평원 안정권이라도 예과 3년 다녀야할 가능성 높음. 의평원 안정권 대학도 26학번은 많이 못뽑을 가능성이 높음.


3. 의평원 탈락권 대학들은 자체적으로 대학선에서 수시, 정시인원 다 쳐내지 않으면 25학번 의사시험 자격 못얻을 가능성 높음. 지금 입시요강에 보이는 모집정원과 실제로 대학이 최종적으로 결정할 모집정원은 전혀 다를수도 있음


(법은 주먹보다 강력하나 주먹은 법보다 빠름. 법이 막아줄거라 기대하고 주먹 날아올때 가만히 있어봤자 이미 날아간 니 강냉이는 돌아오지 않음)


4. 대학별로 다르겠지만 26의대정원 모집정지는 거의 확정적. 올해 증원 많이 한 대학은 27학번도 모집정지 가능


5. 올해 급격하게 증원한 대학들은 유급률 높여서 학년 분배가 될 것. 충북대 같이 기형적으로 증원한곳의 경우 25학번은 예과때부터 절반이상 유급 시킬것. 


6. 돈바는게 급한사람은 의대 8년 다닐거 아니면 그냥 치대가셈. 한의대는 비추. 앞으로 로컬에 쏟아져 나오는 젊은 gp들은 한의사 파이 다 잡아먹을거임. 


7. 의사의 면허가 한의사보다 훨씬 활용가치가 높음. 로컬 원장들은 한의사고 의사고 그냥 돈되면 다 쓰는 경영자 집단임. 한의사 후배라고 의사 후배라고 더 챙겨주고 그런거 없음. 한방병원 원장 입장에서도 의사 고용해서 돈되는 검사 더 많이 돌리는게 매출에 도움됨. 그리고 그런 매출 올려줄수 있는 젊은 gp들이 로컬시장에 쏟아진다? 그리고 그 젊은 gp들이 이미 기존의 꼰대스러운 의학에 대한 집착과 고집도 다 버렸다? 환상의 궁합임. 한방병원 매출도 한의사보다 의사가 훨씬 더 많이 올려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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