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924035] · MS 2019 · 쪽지

2024-12-18 23:40:25
조회수 1,195

의평원 걱정말라는 글이 더 무책임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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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 말듣고 의대썼다가 진짜로 불인증나오고 구제도 안되면 누가 책임져줌?
걱정 말라고하던 사람들이 책임져줌?
의평원글이 훌리면 걱정말라는 사람들은 치한약수 애매한 치한약수 4칸들임?
찾아볼수록 실제하는 리스크라는 생각이 강해지는데
그리고 어차피 안믿을거면 무시하고 그냥 쓰면되고 진짜 위험한거 같으면 안쓰면 그만인데
리스크가 있다는 쪽의 말을 들을때와
리스크가 없다는 쪽의 말을 들을때 뭐가 더 나을지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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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hi · 1242074 · 23시간 전 · MS 2023

    누구말을 듣던 둘다 리스크임

  • 더 오리진 · 1320244 · 23시간 전 · MS 2024

    있긴있는데 그렇게까지 ㅈㄴ 불안해할일은 아니다 근데 물론 ㅈ될가능성도있다 이거아닌가

  • 명견만리 · 924035 · 23시간 전 · MS 2019

    물론 저는 가능성이 굉장히 커보이긴하는데...

  • 어느날 고공을 나오면서 · 1152386 · 23시간 전 · MS 2022

    의평원 인증 어쩌구보면
    백두산 폭발할까요? 란 질문이랑 똑같아보임

  • 어느날 고공을 나오면서 · 1152386 · 23시간 전 · MS 2022

    폭발 안하는 가능세계가 실제세계랑 유사도가 높지만
    그렇다고 폭발하는 가능세계가 없는건 아니기때문에..

  • 모르겠다하나도 · 1059219 · 23시간 전 · MS 2021

    가능세계 오랜만이네요 이게 아직도 밈으로 쓰이는구나

  • 명견만리 · 924035 · 22시간 전 · MS 2019

    이건 오바임 불인증뜨는거 까진 거의 확정인데 구제를 해주냐 아니냐가 문제인거 확률이 그정도로 낮은건 아님

  • 모르겠다하나도 · 1059219 · 23시간 전 · MS 2021

    그냥 다 불안함뇨...
  • 건강하게 살자 · 1304102 · 14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의평원 불인증을 걱정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유급 안 당하는게 급선무. 의대 정원이 늘어나서 학년별 인원 조정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인위적으로 유급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됨. 이런 경우 유급없이 6년만에 졸업하는 경우가 정원의 30%정도 밖에 되지 않음.

    *의평원 이슈는 지금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개인이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어서 대학 선택에 중요한 잣대로 삼으면 안됨. 그리고 교육부와 학교는 학생을 절대적으로 보호할려고 하기때문에 당시 신생의대였던 서남대 같이 완전히 부실한 대학이 아니라면 문제가 되지 않음.

  • 신에게싸다구를 · 1358277 · 14시간 전 · MS 2024

    역시 인사이트 x박았네 ㅋㅋㅋㅋ
    교육부/학교가 보호하면 되는거임? 어떻게?
    의료법으로 권한을 가진 의평원 심사를 어떻게 넘길건데?
    의평원 불인증 = 국가 고시 자격 취소 이건 의료법 제5조에 나와 있는데?
    대체 이걸 어떻게 보호가 된다는건지?
    아 이런 능지로 의대 온다고?
    걍 내일부터 불인증 나지 마라고 기도해라 그게 더 낫겠다

  • 신에게싸다구를 · 1358277 · 14시간 전 · MS 2024

    의평원 걱정 없었으면 대체 왜 정부가 무력화를 하려고 했겠음?
    아쉽게도 상위법인 의료법에 위배되고 윤석열 정부가 ㅈ되는 바람에 의평원 무력화는 진행되지 못함.
    의료법 제5조 1-3항에 의하여 국제 기준대로 평가하고 심사 받으면 되는거임
    의대 교육 문제 없다고 자부했으면 기준에 맞게 심사받으면 되는거임
    다만 2-3배씩 증원한 대학은 불인증할 경우가 높고 불인증 받으면 아무도 보호 안해줌
    불인증 = 부실 의대 교육 이라

  • 건강하게 살자 · 1304102 · 13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대한민국에 제대로 조사하고 평가하면 살아남을 기업체, 학교, 은행, 공기업, 공공기관이 몇개나 될까???
    지금도 제대로 의대 평가하면 부실한 대학이 꽤 나올 것임.
    실제로 평가점수가 낮은 대학은 경고 받고 의대 정원을 줄여야 되는 경우도 있었음.

    예측불가능한 문제로 대학선택을 어렵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의도는 알 수 없지만 대한민국이 그렇게 깨끗하고 정의롭게 제대로 평가하는 나라가 아니라는 걸 상기하도록.

    *오죽했으면 버스 노조가 준법투쟁하면 도로가 엉망이 될까? 법과 현실의 괴리가 꽤 큼.

    **법대로 정부방침대로 했으면,
    의대생, 수련의, 전공의는 유급을 당했겠지, 근데 왜 그렇게 못했을까?

    ***의평원 이슈는 예측할 수도 없고 일어날 확률도 낮은데 그걸 침소봉대해서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목적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