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내가 아는, 수능 국어 성적을 가장 빨리 올리는 방법
'내가'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직접 해설지 써보기
5개년 기출만 이렇게 정리해도 어지간하면 성적이 오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 붙으면 어디가십니까
-
등수vs칸수 9
등수 vs 칸수 중에 어떤 게 더 중요한가요…? 5칸 최초합권 이고 37명...
-
반수끝ㅋㅋ옯복귀 1
존나 오랜만이다 눈팅끊느라 개힘들었음ㅋㅋ 개@같은 운빨좆망껨 수능ㅃㅃ 다들 빨리떠라
-
이젠 안티? 무리무리무리(무리가 아니었다?!)
-
좀 먼 곳을 갈 거 같은데... 나도 내가 이해가 안 간다
-
목표일까지의 기간을 너무 길게 잡으면 조금 나태해질 거 같아서요
-
고대 어문에서 컴공으로 전과 많이 빡센가요?? 관련해서 묻고싶어도 마땅히 물을 곳이 없어서
-
다니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
오히려 공대가 더 많이 열려있는게 ㅈㄴ충격임 상업 경제랑 인간 발달 고르면 문과...
-
456 쓰면 보통 적당한가요.
-
부산대식으로는 707점 나오구요 반도체 / 전자 / 화공 이렇게 3가지 학과...
-
그럼 나도?
-
수열의 합도.. 솔직히 로그 삼각함수 어? 어 쎈 나름 할만한데 오 나 천잰가...
-
탐구 선택 0
고2 모고 국영수 343이고 탐구는 쌩노베입니다. 탐구 하나는 사문 박고 지금...
-
인문대기준 100명이라고 쳤을때 몇명정도되나요..
-
뭐지;;
-
컴솦 융전 남자는 기공이다
-
헤헤헤헤헤헿
-
진학사로 학교별 칸 수 마다 합격률 보는데 7칸 이상 합격률이 99.n퍼 인곳은...
-
미적, 영어에 3등급 하나씩 있는데 의대 학종 불가능인가요 12
둘다 2 뜰줄알았는데 아쉽게 3이더라고요 종합 그냥 즉시 탈락 수준인가요?
-
내일 캐모마일 좀 사둬야지
-
6칸 안정? 0
가군 대형과 계속 6칸 최초합이었는데 이거 안정으로 두고 나,다군 3,5칸 써도...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공대를 지원하려는 04년생입니다 삼수생이지만 실질적인 수능...
-
다른 스펙과 다르게 왜 사람의 자존감을 쥐락펴락하는것일까요
-
한양대공대vs서강대공대 16
과는 서강대가 좀 높긴한데 공대는 한양대가 그래도 조금은 더 낫다는 인식이 저는...
-
그냥 부엉이 울음소리인데
-
아닌가
-
서울대 인문이랑 역사학부 전과 안되는건 처음알았음
-
현역 수능 끝나고 입시 정보 얻겠다고 들어온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굴렀어
-
성대 이거맞나 2
표본 진짜 엄청 들어오네 연고 소신 서성한 안정으로 쓰려했는데 이게맞나 올해 서성한 ㄹㅇ핵폭
-
지거국 전액장학금 안받고 가서 반수하면 갈 이유가 없나요? 0
쌩재수가 나을가요?
-
우흥 2
우흥
-
어쩌다 이 지경이 된겨
-
정시에서 36등까지 뽑는 학과를 낙지에서 30등까지 추합이라고 하는데 이건 무슨 경우야?
-
전기공 컴공 가능한 성적인데 기공 공부가 제일 적성에 맞을 거 같아서 기공 넣는 거...
-
230829 팬싸
-
그이유가궁금하다.
-
소수과 안정 4
3명 뽑는 극그극극극소수과인데 맨날 7~8칸 최초합이고 1~2등만 하는데 이거...
-
??
-
이정도면 어떤학교까지 가능할까요..? 제가 보기엔 전적대 수준 점수인것 같아서...
-
갑자기 무서워졌음 25
대학 라인 보는 글 보면서 ㅇ에ㅇ에ㅔ에엥 이게 의대가 안된다고?? ^ㅣ발뭐야...
-
컴공 일기261 4
동적 배열을 즉석에서 한번 구현해봤습니다.이동시맨틱, 대입연산, 복사생성, …,...
-
10만 덕 보내기가 최대인데 진짜 100번 누르심? 안 힘드셨나요
-
배가 고프다 2
배고프면 자야지…
-
힘풀면 흘러내려버려요오오오옷
-
리스크 분산이고 이득도 분산인데 망하는게 이득 아님? 조별 과제 안하고잇는거에 대한 변명임..
-
GOAT 0
-
2025마더텅 2
2026꺼 새로 사는게 맞나요?
-
제가여…서울 일반고 다니는데 제가 과탐 선행을 안해봐서 지금 방학때 열심히...
당연히 칼럼일줄
칼럼이라기에는 한 줄이라서
조언으로 정정함
드가자
자기 풀이 방식을 구체화시켜서 간결하게 만드는 건가요...이건 새롭네요
머리로 하는 거랑 글로 쓰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사탐 하면서 참 많이 했던 생각이네요 ㅋㅋㅋ 친구들한테 문제 해설지 만들어 주면서 풀이가 더 간결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혹시 예시로 하나만 보여주실수잇나유
어 당장 쓴 건 없는데...그냥 시중 해설지 양식 따라해도 좋고 형식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 사고를 글로 정리해보는 거예요
왜 눈물을 흘리십니까
사실 성적 올리는 방법이 100%가 아닌 게 참 힘든 것 같아요...
저는 22 23 24 3개년치라도 딱 해보자(개정이후) 였는데...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고요 ㅋㅋㅋㅋ
쉽지 않지만 실천할 수만 있다면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은근 사고를 교정해야한다는 관점이 많던데..
부분적으론 참이지요
근데 국어는 그 부분만으론 절대 해결할 수 없습니다.
국어의 조예가 깊으신 분이라 분명 아시리라 생각해요
시비 거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그렇다면 어떤 게 더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요?
이미 답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저것 자체가 부분이란 것을 인지했다는 것 자체가
전체를 안다는 반증이니까요
무슨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말하는 것은 다 부분집합이지 실체 그 자체는 아니니까요
네, 부분 집합을 전체로 모은다면!
혹시 그 실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 본인이 직접 깨닫는것 말고는 답이 없는걸까요?
이미 적완님 칼럼글에 충분히 부분 집합적으로 나와있습니다.
깨달음이란 일반화된 명제라고 칭합니다.
일반화를 하기 위해선 내가 관찰한 것들을 범주화하고 그것을 일반화된 단어,구,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그러한 표현된 것을 깨달음이라고 표현합니다.
적완님의 칼럼은 자신이 국어에서 경험해서 깨달은 것들을 각 글로 서술하신 것뿐이고요.
뭐로 해결해야해요? 진짜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근데 이걸 학생한테 하라고 말하기는 또 어려운 환경이네요..
진짜해봐야하나
살면서 딱 한지문 써봤는데
고고 이거 의외로 좋습니다
양보단 질인거 같음
저도 이 방법으로 기출분석 다 하지도 못했는데 9평 3-4등급에서 수능 백분위 99까지 올렸어요.
‘현실적인’ 해설이 포인트인거 같네요
제가 괜히 '내가'를 붙인 게 아니죠ㅎㅎ
꼭 해설지가 아니더라도 내가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해서 새로운 글을 출력해내는 게 엄청난 도움이 됨. 그걸 인문 논술하면서 느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