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침공' 줄어들까…사탐·과탐 '통합 변환점수' 쓴 대학 늘어나
2024-12-30 10:33:26 원문 2024-12-30 05:30 조회수 2,807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대입 정시 접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탐구 과학과 사회의 과목 간 점수차를 없애는 '통합 변환표준점수'(통합 변표)를 쓰는 대학이 많아졌다. 소위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잦아들 수 있을지 여러 해석이 나온다.
30일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자료를 보면, 서울 건국대·경희대·동국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은 '통합 변표'를 적용해 지원자 정시 점수를 계산한다.
탐구 변환 표준점수는 과목 간 유불리를 줄이기 위해 수험생 성적을 보정하는 점수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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