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52,000)
-
52,000
-
시대 자료 다 자기가 이름짓는다고... 그런김에 서바모음도 뿌려줘요
-
내가 S면 넌 나의 11
EX가 되어줘
-
진짜 잘생기긴했다
-
포폴과 자본의 중요함 like 덕코 용돈 마싰다
-
시대인재 두각 세정 같은곳 말고 내신때문에 꽤 있을려나
-
1. 소설에서의 장면나누기 관련 칼럼 2. 최근 이슈화된 문학 선지들 뜯어보기 칼럼...
-
나 궁금해 죽을거 같아
-
수고해
-
평소보다 빨리 취하나요? 정신은 차릴수있는데 존나 어지러운데 500ml 6분인가7분컷함
-
뭔가 그럼
-
네가 살려내볼게
-
점심시간이나 쉴때 복습영상 돌려봄 생각해보니 나 너무 변태같은데..??
-
실력을 떠나서 책임감이 없노 받은 돈이 얼만디.. 연락을 씹어버리네 넌 장사하지 마라 그냥 ㅇㅇ
-
노잼이다 7
-
오는 길에 우리내과 옆에 두성인쇄라고 있거든? 거기서 3000원 내면 책 제단 제본...
-
고대일반 659면 11
어디가나요?
-
카레야 2
끝을 보자 이제
-
개맛잇어 진짜..
-
ㅈㄱㄴ
-
1등급 목표로 하는데 이명학 신택스부터 가야할까요? 아님 알고리즘부터 따라가도...
-
오랜만에 큰 돈 썼다 11
교통카드 안 되는 아이폰 탈출
-
가능할까? 내신 빡센 학교에서 수학 6에서 2까지 올린 경험도 있어서 그거 좀...
-
고대 독문 교과 4명 모집 7명 지원 경쟁률 1.75
-
내일 아침에 해도 되나 지문 어랴워서 2시간은 걸릴 거 같은데
-
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줘 제일 좋은 어느날의 데자뷰 I...
-
3개 다 실패시 그냥 쟌넨데시타 하고 끝나는거임?
-
우리 못해요라고는 못하니까 다시 올해 11월에 예약은 또 ㅈㄴ 쏠리겠지
-
국어 기출분석 0
검더텅을 샀는데 독서는 174지문있고 문학은 284작품정도 있다는데 일클.연필통도...
-
강기분 0
2025강기분은 9주 일정이고 2026강기분은 6주일정인거 같던데 강기분 분량이...
-
홍대 자연 자전이고, 안정으로 쓰기는 했는데 결과 기다리다 보니 쫄리네요. 홍대식...
-
꼭 다시 가져올게 응
-
고2 9모까진 1 잘 나오다가 10모때 81쳐맞고... 고3거 보니까 대충 감으로...
-
2등급 목표하고있는 예비고3입니다. 고2 모고는 2등급 나오는데 수12...
-
병인가요
-
확인용
-
메인 안 간 건가
-
가나다 아주 조금 오차는 있지만 거의 맞춤 진짜 신기하다
-
이게 현실일 수도 있다니 아직은 모르지만 가능성이 0%는 아닌 상태임 내가 이렇게...
-
갑자기 궁금하네
-
설대를가야겠어
-
른 rapper들의 반대편을 바라보던Rapper들의 배포 그건 백프로 개뻥뭐든 개...
-
삼성닷컴 예구하려는데 뭔 대기번호가 2000번이
-
지금 공통반, 미적반 두 개 다니고 있는데 3월 되면 모든 반들이 공통+미적 같이...
-
맞팔구 21
흔하지 않은 맞팔구
-
러셀 윈터스쿨모 후기나 공유합시다 전 국어는 약간어렵고 수학은 쉬웠네요
-
맛잇긴하다..
-
라떼는(틀딱아님) 애들이 엄청 순수하고 또 인구수도 많았음 어느정도였냐면 초1때...
-
레어확인 4
루프트한자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