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한양대25][축제]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한양대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축제
여러분은 대학 생활 중 무엇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제가 대입을 준비하며 지치고 힘들 때마다 원동력이 되어줬던 것 중 하나는, 대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학교에 입학하여 축제를 즐기는 제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작성하고자 하는 글은 한양대학교 축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학교는 1학기에 봄축제, 2학기에 가을축제, 총 두 번의 축제를 엽니다. 그중 메인이 되는 것은 1학기 봄축제이며, 한양대학생이라면 축제라고 부르기보다는 대부분 라치오스라고 부릅니다. 라치오스는 5월 즈음에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매일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지문 앞 광장에서는 여러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HIT 건물 앞에서는 라치오스 컨셉의 포토존과 라치오스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이즘 기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유튜브에서 '전과자'라는 프로그램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2024년 라치오스에서는 전과자 한양대 신소재학과 편에 나오셨던 김현우 교수님과 함께 상황퀴즈쇼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저는 그 프로그램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라치오스 3일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날은 응원제를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라치오스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공연을 따로 보지 않고 동기들과 주점에서 노는 학우들도 많지만, 마지막 날에는 대부분이 노천극장으로 모입니다.
드레스코드인 파랑을 맞추기 위해 각 과에서 또는 총학생회에서 판매하는 라치오스 공식 굿즈인 농구복, 야구복, 하키복을 입고 반다나를 쓴 채 모여, 파란 봉투를 흔들며 루터스의 구호에 맞춰 응원제를 즐기다 보면, 여러분도 끓어오르는 한뽕을 참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축제 하면 또 가수를 빼먹을 수 없는데요, 2024년에는 잔나비, 데이식스, 박재범 등 멋진 가수들이 축제를 꾸며주셨습니다. 외부 가수 공연은 노천극장에서 진행되며, 이때 재학생 존과 프렌즈(외부인) 존이 따로 있어 우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스탠딩 존에서 가수들을 보다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학교 축제가 궁금하다면 유튜브에 '라치오스'라고 검색하시면 현장감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잔나비가 부르는 '한양을 위하여' 영상을 추천합니다!
2학기에 진행되는 가을 축제는 애한제라고 불립니다. 애한제는 라치오스보다는 규모가 작습니다. 하루는 단과대별로 진행하는 축제가 있고, 다른 하루에는 모든 학과 학우들이 함께 응원제와 아티스트 공연을 즐깁니다.
축제는 대학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며, 학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어 줍니다. 여러분이 한양대학교에서의 축제를 통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축제들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큰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순간들을 만끽하길 기대합니다!
예비 한양대생이라면? https://fresh-hanyang.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한양대합격, 한양대25학번, 한양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한양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신입생, 새내기,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문 최적쌤 1
개념 이미 어느정도 알아서 인강 안 보고 개념 돌렸는데 인강 필수적으로 봐ㅏㄹ까요?...
-
똥빚기 3
조뮬조물
-
부모돈 천단위로 쓰고 1년 날린 오르비언들이 부모한테 사과하는거 봄? 고작 몇십갖고...
-
1단원 함수의 극한 단원 문제 3개 투척! 풀이 개당 천덕씩 드림 ㅎ.ㅎ
-
진짜 내일은 해라ㅏㅏ
-
우울말고 12
웅웅>~<!!
-
안괜찮아 씨펄
-
국수 난이도 어땠나요?
-
강민철 선생님에서 지금 김동욱t 커리로 갈아타기엔 아직 안 늦었죠?
-
벡터는 그냥 개재밌고 공간도형은 잘하진 못해도 느낌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이차곡선...
-
알피엠, 김기현 킥오프 풀고 ㅏ플시너지까지 푸는 건 오바? 고3 현역임
-
똥글싸면 박수쳐줌 도파민 파티~
-
ㅈㄱㄴ
-
자기 성적이 아까워서라도 표본 분석하는 법 정도는 공부해야지 물론 컨설팅 값이 비싸긴 해
-
작년에 미적런할까 고민해서 물어봤는데 사람들이 뜯어말렸음 사실 작수도 29번...
-
누구지 최단경로로 푸는거 보고 놀램
-
서울대를 위한 나의 꿈!!
-
공식 외우듯 빌드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축키알고 드가자~ 이러고 사설가서 저...
-
국어(언매)-87점 수학(미적)-96점 영어-단과수업 겹쳐서 내일 칠 예정...
-
흠
-
20세, 무소속 4
소속되고싶은밤이군아
-
무슨 알바하는지랑 장점 말해주십셔!!
-
작수 확통 2등급입니다 미적 1년안에 1등급 가능헌 과목인가요?..주변에서 겁을 너무 줘서오ㅡ
-
4시간이 되가는데 왜 아직도 안달리지
-
사업자 등록 이거 꼭 해야됨요?
-
실기시험보러 건국대 갔는데 앞에 백화점도있고 한강근처고 완전 번화가고 학교도크고...
-
덕코를 복구하자
-
우와아… 인싸체험머지다노
-
공부가 제 길이 아닌건가 싶습니다..
-
현타오고 미치겠을때면~!
-
의뱃 달았다 10
전남의 최초합 ㄴㅇㅅ
-
김동욱쌤 독서만 듣고 김상훈쌤 문학 듣는거 어때요? 그리고 들으면서 연필통 해도 되나요?
-
많은편일까요? 지원없이 ㅇㅇ..
-
흔해졌기 때문
-
그거 버그 아니고 쓰끼린데.
-
믿습니다 .. 내일 발푠데 쫄리네요 낙지 3칸의 기적이 있길 ㅠㅜㅜ
-
오늘 전화로 직접 들은 말입니다. 대표라는 분한테요. 정확한 안정을 찾는게...
-
왜 안팔리는 거지
-
안녕하세요 오르비 디렉터입니다. 이전 점공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
명지대 자과대 1학기 다니다가 반수하고 인하대 자전 추합으로 붙을 건데 이거 가는...
-
6칸최초합 이런거 예상대로 나왔나요?
-
궁금해요
-
고속이 신임 4
3만원. 진x사 11 Xxx노x스7.7
-
확통 어떻게 하는지좀 알려주세요.. 감이 안 잡혀요… 지금 이미지쌤 세젤쉬 듣고...
-
반박은 안 받아요
-
엊그제 오랜만에 서울 다녀왔는데 몸상태가 이상한데
-
예비고2 1
이제 내일이면 고2를 바라보는 08입니다.제가 1학년 내내 수학만 공부하고...
-
기분탓이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