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서강대 어떤가요?
올해 정시카드로 고려대와 서강대를 지원한 사람인데요.
컨설팅 받으면서 들은 정보와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랑 매칭이 안되서 질문합니다.
제가 컨설팅에서 들은 말은
그 컨설턴트분이
사람들 생각이란 다 비슷하다.
서성한 중에 성대는 수원이라서 싫고 한양대는 그럭저럭인데
서강대가 복수전공이 제한이 없는 편이라. 서강대의 선호도가 최근들어서 높아졌다.
연고대 쓰는 얘들이 서강대를 안정빵으로 써놓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얘들이 확 들어오면 밀린다.
이란 말들 이었습이다. 그래서 기존에 서강대 6칸을 안정으로
잡았던 것을 6,7칸 왔다갔다 하는 과로 내려서 안정을 잡았죠.
아무튼 본론은 이겁니다.
유튜브보면 대치동 학생들은 성대를 선호한다는 내용의 영상도 있고
이과는 한성서라는 영상혹은 글도 찾아보면 널렸고
또 중대>서강대가 된다는 글도 있고요.
그런데 컨설팅하는 전문가가 말하는 내용은 또 달라서 여러분들은 이걸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번외로
저는 통학이 유리한지라 어차피 성대,냥대 대신에 서강대를 쓸상황이었는습니다. (버스타고 좀만 가면 서강대 ,한양대는 몇번 갈아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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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인데
서강대가 짱아닌가요 물론 서강대를 못갔지만
경영 경제나오면
컴공이랑 복전해서 취업시장 깡패라든데
문과는 서강대가 1티어라고 생각해여
위치도 그렇고
아 저 이과입니다.
이과면 서성한중엔
냥대가 유명한거아닌가요?
서강대 복전도 잘되어있으니
금융권 개발자도 취업 잘되실듯
그래서 글 올린 겁니다. 컨설턴트분은 이과도 연고대 지원하는 얘들중 많은 얘들이 서강대 안정빵으로 넣는 다고 하셨습니다. 이투스쪽 컨설팅 이었는데 실력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복전은 엄청 좋은거 같더라고요.
일단 다니기 편함
공대는 무조건 한>서 가 맞긴 함
연고대 쓰고 가군 설대 좀 안되는 애들 나군 서강대 이렇게 많이 써요. 서강 소수정예느낌에 플러스 신촌라이프 넘 조쵸
공대 규모, 인프라는 한양대, 성균관대에 비해 부족한데, 일단 서강 공대 다니는 사람들 수준은 높은 편이고 공부는 타이트하게 하는 편, 동아리, 학부연구생 등 활동적으로 하고, 학점 등 잘 따면 각종 다양한 기업들과 산학협력 트랙으로 학부 취업은 잘함. 대체로 대학원은 인기 랩실을 제외하면 별로라 함
나군에 성대 전전 공학계열 한양대화공 미래자동차가 있는데요..반영비 이슈때문 아닌지
아 반영비 생각은 못 했네요
이과 서강은 경희중앙은 커녕 시립 건대에 밀릴 날 얼마 안남음 시서외 세대학은 비추하는 일순위임
부모님께서 경희대 나오셨나요?
자연대의 경우는 잘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많고, 공부 많이 시켜서 설카포 연고 등 명문대 교수 등으로 임용되는 케이스가 매년 꾸준히 나오고 교수 배출 아웃풋은 압도적임
요새는 이과도 서성한 차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애초에 같은 수준의 인재 풀에서 차이가 나긴 좀 힘듦
그냥 서강 상경 한양 공대 성대는 중간..? 이런 프레임이 있어서 그런 듯
옛날엔 성대가 지금 위상이 아니었고 한양공대가 서강공대보다 유의미하게 인풋이 좋았던 걸로 앎
그래서 저런 프레임이 있는 듯
딴건 모르겠고 중대>서강대가 성립하는 세계관은 절대 안 옴 ㅋㅋ
이건 볼 때마다 그냥 안쓰러움
우리학교는 이과 대학원 진학률 상당히 높고 spk진출 잘해요 이과도 노력하고 있어요 이공계 학생창의관 올해 짓기 시작하고 판교 이공계 캠퍼스
나도 컨설 받았는데 대치 목동 애들은 서강 간다고 하더라고요
서성한은 자연대는 서강 공대는 한양이 좋다고 알고 있는데 서성한 동급라인이니 별차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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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걍 가고 싶은데 가셈 나도 서성한 상경문과쪽으로 한 달을 매일 2시간씩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 드는 생각은 취업을 배제하고 내가 학교 생활을 가장 열심히,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을 가는 게 맞음.
어차피 같은 라인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