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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우 >< 20
세젤귀 본인 등장~☆ 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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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때부터 꼬박꼬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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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 얼마나 안되는지 확인해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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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되면 진짜 자야지 15
새벽까지 안자면 우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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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1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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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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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우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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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때 설렜던 썰 13
같은 반 남자애가 나 손 작다고 크기비교 하자면 손바닥끼리 맞닿았던 적 있었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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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따리라 못썼음 실제론 가군 고미디 나군 설인문 다군 고학부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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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추정 어려움. 가채점 안 해서 표점 118인데 그럼 대략 78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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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문과는 ㄹㅇ 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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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명 1만덕 12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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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좋은가요? 요즘은 중학생정도만 되도 먹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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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진짜이런말안쓰는데 시간왤케빨리가요? 3일뒤에 이백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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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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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대학교 에타에도 13
성소수자게시판있음? 내가 다녔던 대학 에타에 성소수자게시판에서 사람 구해서 하더라 Oral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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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다니셨고 반수해서 고대전전다니시는데 일단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등 인강수강x...
약간 트라우마로 남은거같음 ㅜㅜ
재수때 왜 글케 힘드셨나요 ㅠㅜ
제가 강대 본관에서 쌩재수했었는데
일단 재수시작 전에도 부모님이랑 잡음이 있었음
제가 학종이랑 정시 병행하는 8학군 문과생이었는데 학종으로 동대 사과대 모 학과 면접까지 보고 최종탈락했고 정시는 6,9는 외건동 성적대였는데 수능때 수탐 조지고 단대 라인 떴었음
그 상황에서 저는 제가 재수하면 무조건 동대나 외대 갈 수 있다고 믿었고 그래서 쌩재수하겠다고 했는데
부모님은 약간 제가 수능때 꺽이니까 너는 안될애다 그니까 걍 학교 가라 이러셨고 그래서 그거로 엄청 싸우다가 막판에 허락 맡고 재종 들어가서 쌩으로 했는데
결론만 말하면 세단->국숭으로 옆그레이드함
들인 돈이랑 시간 생각하면 걍 재수실패
결과땜에 멘탈 진짜 깨졌었고
그리고 재수생활하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재종에서 하지말라는거(좆목이랑 연애)는 다 했는데
여기서 멘탈적 영향도 많이 받음
이런거저런거 쌓여서 지금 멘탈이 걍 엄청 뒤죽박죽임 학교는 만족하는듯 못하는듯 다니면서 무휴학으로 수능 한 번 더 쳤는데 학교를
옮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음
시간은 시간대로 썼는데 결과는
얻은건 없고 학교 다니면서 할거는 다했는데
그래도 뭔가 행복하지가 않음요 어딘가 계속 심적 결핍이 남아있다랄까
그래서 모든 일의 시작인 재수생활때를 엄청 떠올리기도 하고 후회도 엄청 하면서 힘들어하는거같아요
제가 한 선택이고 제가 만든 결과라 누구 탓할수도 없고 그냥 저 혼자 조용히 떠안고 버티는 중인데 너무 힘듦
재수때 공부는 그래도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주말자습 풀로 땡기고 할 수 있는건 다했는데 ㅜㅜ
하다보니 한계를 많이 느끼긴했고 그럴때마다 현타 많이 오더라구요
예전이긴하지만 그래도 동네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 얘기 나올때 항상 같이 이름 나왔었고 저도 나름 한다고 생각했는데 고닥교때 그때 같이 이름 나왔던 다른 친구들은 이과갈때 저는 꿈이 문과쪽(그때 당시에 아나운서, 지금은 국정원)이어서 문과로 넘어갔었고 어느순간 갑자기 제가 그때 그 애들이랑 격차가 막 벌어지더라구요 그럴때도 현타 많이 왔고
걔네가 현역으로 의대 갈때 저는 그래도 재수해서
내가 목표한 곳만 가면 열등감은 안 느끼면서 살 자신있었는데 목표한 곳을 못가니 그때부터 열등감도 추가.. 걍 멘탈joat이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