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영어가 등급제로 바뀐 이유
소득별 교육격차가 제일 심하게 나는게 영어임
강남대치 유치원부터 원어민강사 과외받고 있을때
흙수저들은 운동장에서 오징어게임 하고있음
나중에 영어 공부할때 스타트가 다름
국어, 수학은 노력하면 노력하는만큼 성장하고
재능빨이라도 탈 수 있는데
미국은 거지도 영어한다는 말처럼
개빡통들도 영어는 언어라서 어릴때부터 익히면 다 잘함
그치만 한국 교육제도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유용한걸 고르라면
무조건 영어임
영어는 그냥 평생 공부해도 남는 공부임
세상 모든 최신/최고의 정보, 연구, 뉴스, 트렌드는 모두 영어로 이루어져있음
애초에 영어를 못하면 그 어떤 분야 일을 하던간에
남들보다 열걸음은 뒤쳐진거임
이렇게 유용한 영어 과목을 사회주의적 평등 마인드로 등급제로 격하시키고
굳이 생활영어보다 변별을 위한 학술논문적인 문제로 점철된 수능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조선인 평균 민도가 이렇구나 밖에 생각이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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