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생 질문. 객관적으로 인생 조진거임?
25살에 대학 들어감. 메디컬 아니고 그냥 중앙대공대임.
N수한거는 아니고 집안 어려워서 공장다니다가 가는거임.
고딩때 직업반이었고 수능안봄. 이번이 첫 수능임.
지금 차상위라 기균씀. 물려받을 재산 없고 부모 부양해야함.
솔직히 도전하더라도 9급같은거를 도전하지
괜히 공부하겠다고 오기부린 게 아닌가 후회됨.
그런데 주경야독 독학으로 수능국어 97점 맞은거 보면
객관적으로 머리는 금머갈같아서 공부 따라갈 자신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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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공길이 열린거임
뭐가 조졌노 고생하셨어요
안조짐
국방의 의무 이슈가 남아있다면 곤란한 나이일지도
육군 병장 만기전역
구우웃
ㅋㅋㅋ아니 왜 조진거에요
9급칠걸 괜히 대학가겠다고 오기부려서
4년 발목잡힌거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큼
그냥 늦은만큼 열심히 사시면 ,,,지금 속도를 유지하시면 따라잡을수있지 않을까요
냉정하게 9급보다 공대 가셔서 열심히 하시는 편이 기대값이 훨씬 높을 것 같습니다
고능아라 ㄱㅊ
대학 늦게 갔다고 인생이 조져지지는 않다고 봐요 20대는 조졌다고 생각해도
미필이면 그런생각 할만도 한데 군필이면 아무 문제없음
진짜 멋있으십니다. 멋지고 행복한 대학 생활 하세요
저도 이번에 인생 첫 수능 준비하는 02년생입니다!
국어 97어케함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