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1등급 목표인 현역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2수학모고 백분위 95~97정도 나오고 고3 14,21번 정도까지는 시간이 걸려도 풀어내는 (26수능볼)현역입니다. 제가 최근에 매우 고민중입니다 2학년때 수분감2회독, 뉴런 1회독을 한번했고 겨울방학때 26뉴런과 시냅스,드릴5정도 풀려고 했는데 제가 26뉴런을 하다보니까 이미 풀었던 문제들과 대부분 알고 있는 아이디어 이기에 약한부분만 강의를 듣고 나머지는 읽으면서 공부하고 문제양을 좀 더 늘려야 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질문은 이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입니다.
두번째는 첫번째가 맞다면 준킬러 연습을 위해 n제를 더 풀려하는데 26버전 n제들은 대부분 3월에 나와서 사이에 시간이 비더라구요.. 비는시간에 드릴의 4,3을 풀어야할지, 아니면 작년 시대인재 브릿지를20회 정도 친구한테 구할 수 있어서 그걸 풀지 입니다. 또는 다른n제것를해야할 지 입니다.
세번째는 뉴런+시냅스+드릴 후 에 어떤 n제를 풀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찾아보니까 n티켓, 사규 같은 덜 어려운 n제부터 풀어야할지, 좀 난도있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할지, 또는 교사경 문제도 괜찮다는 말이 있어서 그걸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n티켓과 사규수준은 구지 많이 풀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제가 들어서.,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학교 개학후에도 공통에 하루 2시간은 시간이 날 것 같습니다. 수능 1등급이 목표입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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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른거 다 맞추고15,22,30만 버린다고 가정하면 이미 88점으로 안정 1이니까요)
첫번째 질문 :
맞는 판단이긴한데. 그래도 읽기만 하시기보단 강의를 다 듣는 편이 좋지 않알까요. 뉴런만 봐도 1회독이랑 3회독 느낌이 다르고, 혹시나 모르는거 하나라도 걸리면 이득이니까요.
두번째 질문 :
저라면 이 상황이면 수학말고 탐구나 국어 봤을 것 같긴한데. 수학만 따진다면, 현 시기에 N제나 브릿지 역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이랑 뉴런이 어느정도 끝났다고 하시니, 방학동안에는 N제 푸시거나 뉴런이나 기출을 몇 번 더 돌려보는 선택지가 있으니까요)
세번째 질문 :
1. 드릴까지 갔으면 쉬운 N제 푸는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징검다리 느낌으로 뉴런-쉬운N제-드릴이면 모를까 어려운 N제 풀다가 쉬운 N제로 가는건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2. 교사경 풀어보면 좋다곤 하는데. 막판에 당해 선별 문제집 한번 풀어보는거로도 충분하다고 느끼긴했어요. (김성은 올기총으로 한 번에 봤던 기억있음)
3. 드릴 이후로는 이해원 N제 S2, 설맞이 아카이브가 난이도 상으로 적절하고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생각이 조금씩 정리되네요 제가 뉴런 하면서 같이 드릴 할려고 샀는데 솔직히 드릴실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해보고 어려우면 쉬운n제 부터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