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0% '수능 서·논술형' 찬성…학생 69% '수능 이원화' 반대
2025-01-20 10:57:21 원문 2025-01-20 10:26 조회수 2,346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일반국민과 전문가 등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을 언어·수리와 선택과목을 분리해서 평가하는 '이원화 체제'에 대해 교육관계자는 54%가 찬성하는 반면 학생들은 69%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회의에 이어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에 담길 주요 과제를 심의하는 한편 이와 관련한 국민참여위원회 토론회(제3차~제5...
-
[속보] 국방부 장관, 전군 비상경계·대비태세 강화 지시
24/12/03 23:13 등록 | 원문 2024-12-03 23:06 0 2
[속보] 국방부 장관, 전군 비상경계·대비태세 강화 지시
-
24/12/03 23:09 등록 | 원문 2024-12-03 23:06 2 1
[속보] 국회 출입문 폐쇄…의원 출입도 막혀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
[속보] 이재명 "무너지는 민주주의 지켜달라…국회 와달라"
24/12/03 22:59 등록 | 원문 2024-12-03 22:58 1 3
[속보] 이재명 "무너지는 민주주의 지켜달라…국회 와달라"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
[속보] 이재명 "무너지는 민주주의 지켜달라…국회 와달라"
24/12/03 22:59 등록 | 원문 2024-12-03 22:58 0 1
[속보] 이재명 "무너지는 민주주의 지켜달라…국회 와달라"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
[속보] 민주당,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로 의원들 긴급소집
24/12/03 22:52 등록 | 원문 2024-12-03 22:50 1 7
[속보] 민주당,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로 의원들 긴급소집
-
[속보] 한동훈 “尹 계엄 선포 잘못된 것...막겠다”
24/12/03 22:52 등록 | 원문 2024-12-03 22:50 8 1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서울여성정치아카데미...
-
"2년 전 약속 지켰다"…온몸에 금칠하고 나타난 야구선수
24/12/03 20:54 등록 | 원문 2024-12-03 18:41 0 2
일본의 한 야구선수가 온몸에 금칠을 한 모습으로 프로야구 시상식장에 나타나 화제를...
-
"아들의 억울한 죽음 밝혀달라" 홍천 사망 일병 부모 호소(종합)
24/12/03 18:35 등록 | 원문 2024-12-03 16:59 9 5
홍천 산악지대서 훈련 중 굴러떨어져 숨져…관련자 처벌 촉구 "구조 26분 지연…군,...
-
"당신은 OO세에 죽습니다"…사망일 실시간 확인하는 '죽음의 시계?'
24/12/03 18:20 등록 | 원문 2024-12-03 17:16 1 1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망 날짜를 알려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와...
-
유승민 "의대 정시 줄이고 수시의 정시 이월 안하는 것이 의정갈등 마지막 해법"
24/12/03 18:05 등록 | 원문 2024-12-02 09:47 7 1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를 향해 "살릴 수 있었던 환자를 못 살린 문제,...
-
[속보] 법원, 연세대 논술시험 효력 인정…1심 뒤집혀
24/12/03 18:03 등록 | 원문 2024-12-03 17:45 27 12
[서울경제] 법원 "연세대 논술시험, 공정성 중대 훼손 보이지 않아"
-
대법 "나체 샤워 장면, 영상통화로 저장해도 무죄"…왜?
24/12/03 17:40 등록 | 원문 2024-12-03 12:01 2 4
피해자가 나체로 샤워하는 모습이 나오는 휴대전화 영상통화 장면을 녹화·저장한 행위는...
-
24/12/03 09:44 등록 | 원문 2024-12-02 22:00 4 0
남녀공학 전환을 두고 학생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동덕여대가 학생들을 고소했다. 학교...
-
[뉴테크] 척수손상 환자 다시 걸었다…뇌 심부자극으로 재활속도 높여
24/12/03 09:03 등록 | 원문 2024-12-03 01:01 1 1
스위스 연구진, 보행에 영향 주는 뇌영역 찾아 환자의 뇌 깊은 곳에 전기자극,...
-
뇌세포 팔은 진주목걸이 모양…원통이란 100년 통념 뒤집어
24/12/02 22:55 등록 | 원문 2024-12-02 19:01 0 1
美존스홉킨스대 의대 “뇌 질환 연구의 새 지평 열 것” 생물학 교과서는...
-
"탈모·연봉 4000만원 이하 男 가입 불가"…논란의 KBS 예능 결국
24/12/02 22:52 등록 | 원문 2024-12-02 20:04 0 2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키 167㎝ 이하, 연봉 4000만원 이하, 탈모’ 등을...
-
"알몸 보려고 사우나 데려가" 北납치 블랙요원 26년만 고백
24/12/02 21:49 등록 | 원문 2024-12-02 21:01 1 2
추천! 더중플-남북 스파이 전쟁 탐구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남북 스파이 전쟁...
국민참여위는 국가교육발전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된 국교위 산하 기구다.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주체와 일반 국민, 전문가 등 500여명으로 구성됐다. 제3차 토론회의 경우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고 4~5차 토론회는 숙의형 방식으로 운영했다.
세 차례 토론회 결과를 보면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숙의 전후에서 모두 상대적으로 높았다(58%→60%).
반면 사교육 확대에 대한 우려와 교원 업무부담 가중을 이유로 수능 내 서·논술형 문항 도입을 반대하는 입장은 토의를 거치면서 소폭 감소했다(42%→40%).
대체누가찬성한거지
수능을 둘로 나눠 언어와 수리 영역을 평가하는 수능Ⅰ과 선택과목을 평가하는 수능Ⅱ로 개편하는 '수능 이원화'와 관련해서는 직능별로 입장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오ㅅㅂ
대부분의 그룹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재능 발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찬성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학부모 58%, 교육관계자 54%, 일반국민 75%가 찬성했다.
반면 학생·청년 그룹의 경우 사전 조사에서도 입시전형의 복잡화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 등을 들어 반대하는 비율이 53%로 찬성(47%)보다 높았다. 숙의를 거치며 반대 응답이 53%에서 69%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고교 내신 신뢰성 제고와 공신력 확보 방안에 관해서는, 토론 이전에는 교사평가단 모니터링 도입에 대한 긍정 응답이 38%로 다소 높았다.
그러나 숙의가 진행되면서 상대평가 등급 병기(38%)와 외부기관 평가 반영(37%)이 비슷한 비율로 상승했고 교사평가단 모니터링 도입에 대한 응답 비율은 하락(38%→25%)했다.
합리적인 등록금 책정체계에 대해서는 등록금 상한제를 유지하면서도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숙의형 토론 과정에서 소폭 증가했다(45%→50%). 대학 등록금이 학생·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이라고 인식하는 의견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대학 정원 조정 방식과 관련해 시장 논리에 따른 자연적 구조조정(43%)보다 급변하는 여건을 고려해 정부에 의한 정원 감축(57%)을 선호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대부분이 수능이 어떤 시험인지도 모르는데 무슨 ㅋㅋㅋㅋ
이건 좀
채점 어케 할라고....
서논술형 도입하면 사교육 규모 지금의 1.5배로 커질거 같은데..
진짜28전에꼭성불해야겟다
서논술형 저거 도입하면 정시는 진짜 강남에서 쓸어가겠네
내년 수능이 진짜 헬이겠네
교수들 60만명 서술형 채점 ㅆㅂ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