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1160527] · MS 2022 · 쪽지

2025-01-20 17:18:51
조회수 546

성인되자마자 ㅂㄹ친구랑 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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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고3 수능이 끝나 새해를 맞이했을때

친구는 초5때부터 친했고 중학교는 다른학교나와서 떨어지게 됐는데

그친구 상황이 많이 안좋을때 내가 계속 치근덕대면서 연락하고 계속 관계이어나갔었음

그래서 그런지 그친구도 나한테 의존하는부분이 조금씩 있고 서로 부랄친구라는 명목으로

30살까지 서로 결혼못했으면 하자느니같은 장난도 치곤했음

솔직히 그친구를 안좋아하는 남자애는 없던게 외모는 솔직히 이쁜가? 본인은 잘 모르겠는데 주변 남자애들이 다 여신이느니같은 얘기해서 예쁜편이라는걸 그때알았음 근데 나도 인정하는부분이 몸이진짜....

어렸을때부터 마른편이었는데 건강하게 옳은부위만ㅎ 살이붙으니까 감탄이 나오더라

차마 그친구한테 직접적으로 얘기는 못했는데


무튼 그친구랑 나는 둘다 수능을 망쳤었음 그래서 새해 땡 되자마자 애들 1943갈때 그냥 부모님도 집에 없으신김에 우리 집에 불러서 같이 술까는데 그때 그친구가 예전에 자기가 나 좋아했던거 아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난 진짜 당황했었는데... 둘다 술을 처음 먹어보기도 하고 주량도 어느정도인지 모르다보니까

양쪽다 취했다는걸 인지를 못함ㅋㅋㅋ

그래서 진짜 어쩌다보니 분위기에 휩싸여서 눈맞고 그때부터 그냥 거의 난장판이었는데

그친구 바지를 벗겨보니 와....이런썰은 없습니다 히토미로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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