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방대 견학 갔다왔는데..
시간도 많고 해서 합격한 곳 놀러갔다 왔습니다.
인프라, 대학 건물, 교통같은건
최악을 예상하고 가서 그런지 제 생각보단 좋았어요
문제는 학교 앞 자취동? 인데..
낮에는 몰랐는데 밤이 되니 정말 무섭더라구요.
제 눈으로 봤을 때, cctv 없고 조명도 없고 사람도 없고
사진은 퍼온거지만 저거보다도 어둡고 무서웠어요
제가 겁이 좀 많은 편이라..ㅋㅋ 이전에 좀 멀리 떨어진 도로변 오피스텔 가고싶다 했을때
남자가 뭘 그런걸 무서워하냐, 값싼 학교앞 원룸에서 잠만 자라 하시던 부모님도
밤길 보시더니 그냥 오피스텔 구하자고 할정도로 분위기가 무서웠네요. 전 남자여도 이런데 여성분들이면 부모님입장에서 걱정 크실듯합니다ㅠ
아무튼 좀 지방쪽 대학 합격하신분들 미리미리 견학 가보셔요
나중에 갔다가 방없어서 으슥한곳밖에 안남아있다면..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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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없는 학교인가요?
있는데 제가 2인실은 싫고 자취하고싶어서 신청 안했어요 ㅋㅋ ㅠㅠ 학교 가보기 전에는 그래도 학교앞이니 밝고 사람많고 그럴 줄 알았는데 .. 후회중입니다 ㅠㅠㅠ
4인실이 없는 학교인가보네요
좋은 학교 생활하세욥~
학교를 미리 가봤으면 4인실이여도 감지덕지 신청했을것같습니다 ㅋㅋㅋ 응원 감사합니다 새벽님도 재학생이시면 재밌는 학교생활 되세요 !!
합격한 곳을 보러 갈게 아니라
애초에 지원할 후보군에 있는 학교들 싹 둘러보고
주변 인프라가 마음에 드는 곳에 원서를 쓰는게 맞는거 같음
맞습니다 다만 저같은경우 완전 다 지방쪽이라 어딜 골라도 큰 차이는 없었을것 같네요ㅠㅠ 늦기전에 도로변 오피스텔이라도 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의 겠쥬?
한의대 입니다..!
조명가게 세트장인줄
괴한 나타나면 경혈 눌러서 제압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