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난 어려운데 남에겐 당연한 풀이인 이유
안녕하세요
오르비by매시브 수학강사 이대은입니다.
오늘 글 주제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글에서 적는 것이 보이지 않는 학생이라면
혹은
보려고 노력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지금하는 공부가 잘못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작해볼게요.
잘 읽어보고 판단해보세요 :D
그리고 좋아요, 팔로우 화력좀 보여주시면 감사를,,,
다음 문제를 보고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 80%의 학생들은 다음 두 가지는
떠올렸을 거예요.
참고로 이 문제의 오답률은 83.7%입니다.
여기서 위의 로그식을 지수형태로 바꿔서
두 식을 연립하면
다음과 같은 식이 됩니다.
아마 여기까지는 꾸역꾸역
도달한 학생들이 많을 거예요.
문제는 이 다음부터인데요.
아마 여기서 70% 정도의 학생들은
이 식을 적고도 속으로
So what?
이라 생각했겠죠.
근데 여기서 만약 문제에
라는 조건을 적용시킨다면
b가 1개란 뜻이므로
방정식
에서
로 치환하면 이차방정식
의 양의 실근이 한 개임을 이용하여 답을 구하면 된다.
이차방정식에서 구간에서의 실근의 개수
와 관련된 문제는 근의 분리를 이용하면 되기에
와 완전히 같은 문제가 됩니다.
그럼 결국 제가 여러분들께 물어보고 싶은 질문은
과연 위의 두 문제가 서로 같은 문제임이 보이느냐.
입니다.
아마 다들 보이지 않았으니
오답률이 83.7%나 되겠죠?
그럼 이제 두 번째 질문입니다.
위의 두 문제가 같은 문제임을 파악하기까지
필요한 수학적 개념이 과연 수학1에 있는 개념인가?
입니다.
조금 격하게 표현하면
So what?
에서
이걸 활용할 수 있느냐
입니다.
솔직히
한국어를 아느냐
와 같은 것이죠..ㅎㅎ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1등급 이상의 학생들은
첫 문제와 같은 준킬러 이상의 문제에서
두 번째 문제와 같은 기본유형을
찾아내는 것을 매우 잘합니다.
그렇다면 1등급이 되려면
문제에 들어있는 유형들을 파악하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겠죠.
아래의 링크는
기출분석 방법에 대한 내용을
제가 정리한 글이니
참고하실 분들은 한 번 읽어보세요!
마지막으로
다음에도 도움이 되는 글로 돌아올테니
좋아요, 댓글, 팔로우
ㅎ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댓글
또는
오픈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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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0719636 (선 문자 후 통화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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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는 확인이 어렵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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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와 다르지만 다행이네요,,,,ㅎㅎㅎㅎㅎ
너무 유익한 칼럼이에요
사실 15번 22번 30번도 결국 포장지로 겹겹이 싸여있을 뿐 본질은 거기서 거기겠죠?
그럼요 ㅎㅎ
물론 기본유형을 찾는 과정은 킬러문항에선 당연히 어렵겠으나, 해당 유형은 쉬운 포장지로 바뀌어서 3점으로도 충분히 출제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