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과외학생 중 무서운 케이스일수도 있는 것
1. 뭔가 무서운 학생인 경우
학생 "선생님 저는 생2 20번에 대해 진지하고 엄밀한 학술적 증명이 필요합니다."
학생 (ㄷㄷ한 문제를 들이밀며) "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이 문제를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보면..."
학생 (계산 복잡한 문제를 들이밀며) "이 문제 계산과정에 의문이 있는데요..."
2.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되는지 막막한 경우
학생 "왜 해가 동쪽에서 뜨는건가요?"
학생 "왜 그렇게 부르는건가요?"
학생 "아... '적절'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가요?"
3. 1과 2의 행동을 가지고서 농땡이를 부리려 작정한 경우
사실... 학교선생님 죄송합니다 야자시간에 농땡이가 좋았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4. 아무리 말해줘도 입으로는 이해했다고 하지만 똑같은 문제를 못푸는 경우
일겅
하 과외준비할 때 1시간 분량이라고 생각한거 2시간 동안 이해 못하고 있으면 과외 준비시간이 이득인건지 화병나서 건강상 손해인건지...
2와4의 콜라보란.. ㄷㄷ하죠
5. 내가봐도 이해안가게 설명해서 다시 설명할라그러는데 고개끄덕일때
ㅋㅋㅋㅋ ㅋㅋ미치겟다
ㅋㅋㅋㅋㅋ
계속 이해못했다고 대답하기도좀 그래서요..ㅠㅠ
어느 부분을 모르겠는지 말해줘야 알려주죠... ㅜㅜ
과외 해보려는데.. 겁나네요
과외학생이 리틀 포카칩이라면ㄷㄷㄷ
저 이번에 맡은 학생 4명 중 1명이 1번 1명이 2번 유형...
1번 유형 부담 팍팍 느껴지네요
1번......!!' 제일 싫어여
과외는 아니고 맨날 문제 물어보던 친구중에 2 있었는데 미칠거같았음
2와 3이 합쳐진 경우가 있었는데 진짜...
3번 저네요 ㅋㅋㅋㅋㅋ 쌤이랑 수다떨고싶어서 자꾸 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