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소수어과 지원전 고려해야할것?
안녕하세요
게시글 보다 보니 외대 어문 + 복전 상경이면 취업깡패다!!
이런 글이 많던데요..
잘모르고가서 반수같은거하지말고 지원전 자기가 맞는지 잘 체크하고
지원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친척분이 외대입학처에 계시는 분이라서.. 그런 얘기를 좀 들었는데요 제가 들은데까지만 얘기할게요.
1. 적성
다들 간과하는게..소수어는 제2외국어임. 자기랑 안 맞을 수 있어요
영어생각하고오면안된다고 하네요. 구조자체가 다르니까.
전공이면 무조건 4년공부하고 평생따라다니는 건데
이게 안 맞으면 소수어과와서도 메리트를 살릴 수가 없음..
그래서해마다 반수, +1, 편입 이유로 빠져나가는 인원수 많다고함.
그래서해마다 많이 빠져나가는데 안그래도 인원수 적은데 빠져나가니까
그 중에서 몇명만 취업해도 취업률 퍼센테이지가 올라간다고...일부과는 그렇대요 ㅠ
고로 특수어가 메리트살리려면 현지기업 진출할 때 기준.
사실 국내기업 취업 생각하는 거라면 도움이 안될 거라네요..
물론 국내기업취업사례도 있지만,국내에서 사실상 소수어수요가 거의없는걸
감안한다면 다른스펙으로 취업했을 가능성이 높은것 같네요
이런 경우 오히려
비슷한 대학 인문계 혹은 외대보다 아래대학 상경계가서
+영어공부 ,중국어 HSK 정도 공부해놓으면 취업에서 더 좋을 거란 생각..
2. 영어
제2외국어써먹으려면 영어가 우선되어야 함!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단순어학점수가높은게아니라,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질커뮤니케이션능력이에요 비지니스적인.
바로앞에외국인있는데 이 제품팔기위해 설득하고그런게 자유자재로 될수있는...그정도?
네이티브까진아니더라도 네이티브에 준하는 수준.
아직까지 국내취업에선 영어가 먼저에요
영어가 되는데+ 제2외국어까지 되야 메리트가 있다는 거죠.
아시다시피 영어를 네이티브만큼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영어공부하다가 소수어 못써먹는다는거..이게 소수어과 전공 현실이라네요
왜냐면 소수어도 언어인만큼, 많은 시간 투자를 해야 잘할 수가 있어요.
커리자체도 빡신편이고. 근데 2개 언어를 케어한다는 건..힘들다보니 전공을 버리는?
경우가 많대요 특히 복전생 중에서..아무래도 취업이 우선시되다보니.
고로 나 영어로 스피킹 라이팅 이런게 네이티브만큼 된다 하시는 분은
소수어과 오는 걸 추천해요.
3. 복전 상경
주전공 상경이 나아요 아무래도 복전 상경보다는 깊이가 다르다보니 ㅇㅇ
차별이라고 하기는 애매한데..ㅠㅠ상식적으로 복전상경이랑 같은 대접받으면 굳이 상경으로 들어갈 이유가 없을 듯..성적되시는 분들은 상경으로 지원하시는게!
그리고 복전상경이 생각만큼 쉬운게 아니에요 ㅠㅠ
다들 복전 상경생각하고 어문오는거라서 내맘대로되는게아니라네요 ㅋㅋ
소수어 메리트를 살릴 수 있다면 참 좋은 학과라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이 거기에 해당하는지 한번 살펴보시고 지원하셔요~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남겨요~
이건 외대입학처 계신 친척분 의견이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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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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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소수어말고 독어 불어 노어 한담에 경영 복전하면 국내기업 취업 메리트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