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센의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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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된줄; 4년찬데 착각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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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정리하다가 3
수완 수학 한 1/3정도 안푼거 발견했는데 걍 후딱 풀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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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적당히 보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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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현대 고전 둘다 소설 지문 난이도 미친거 같다 …. 연계없이 봤는데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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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가 안 오르네 ㅅㅂ 교육청처럼 나올 가능세계는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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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멍청한 질문같긴 한데.. 둘이 형태는 같은데 식이 왜 다르게 나오는 건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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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어법 0
많이쓰는데…,,,,,,, 다들 반어법의 반대로 알아들으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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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원래 독서 제재 리스트에 없었는데 수능 며칠 전에 홈페이지에 정오사항이라면서 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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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돌과 가격 2배차이" 현돌:모고로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며 분석하고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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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치겠네 2
국어 실모보는날만 되면 전날 즐똥하고자도 아침 8시 20분쯤에 또 마려움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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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햄,,,,, 0
이감 해설 안찍는다죠,,,,, 이평문 후기봤을때 눈치깠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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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에 윤성훈T 이름 나와 있길래 눌러보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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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황집합 6
3 왜틀렸는지 알려줄수잇음? 이감 파이널 6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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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3
https://www.youtube.com/watch?v=Bv1meSYl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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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정신 차려서 그 학교 도전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정시 내신 반영으로 페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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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하다 2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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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머ㅓ임? 3
태블릿 업데이트 누르니까 갑자기 꺼지고 다시 켜질 생각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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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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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생각 4
차단 많이 당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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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맞팔 되어 있는상태에서 차단 당하면 서로 맞팔 되어 있는게 끊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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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훑어봤더니 어려워보이던데 어려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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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4차 발송되기 하루 전에 파이널 3차 배송해줌 패스 안샀다고 차멸하나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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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ID ohminseo0510 메가커피 다같이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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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기운없어서 아침에 수학해야 그나마 공부의욕 생기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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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춥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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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미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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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 n+1더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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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당신들 수능 "또" 볼거자나 안뽑으면 뽑을때까지 공부하실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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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우.. 3
15일남앗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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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려달란 분 계셔서 올려드림 확인하시면 댓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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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샜는데 24
진짜 딱 2시간만 눈붙이기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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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또 나만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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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이감 중요도 같은거 저격하기도 하나요??? 2
중요도 저번주엔가 나온거 같은데 보고 문제낸거 막 바꾸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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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를 다썼다 1
새거 받아오면되는데 며칠 안남아서 새거쓰긴 좀 모시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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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관부 [덕코이벤트/수학 실모 배포 ANNIHILATION(공통+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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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오는구나 올 것이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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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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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이미 다끝났고 발표나고있는데 수능2주남은 시점에서 정시의대만 모집정지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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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1시간이 흘러있대..? 아오 시간아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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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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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모의고사 해설강의 찾다가 정병훈T 강의를 봤는데 교육청 해설지보다 와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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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졸린건 뭐지 딱 6시간아니면 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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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노려볼만하지 않나. 9평은 왜 4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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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 석열이가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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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는.. 2
홍대 공대는 어디 급임?입결은 쎄던데 아웃풋은 래퍼밖에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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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어느정도 커진 국내 유튜버가 10시간에 20만이란 성장속도가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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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부이 기상 6
더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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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50(1) 지1 42(2) 생명이 더 쉽다고 느꼈는데 컷이 더 높아서 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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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는 먼가먼가인데 수치는 잘 뜨니까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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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같은 거 보면 오랫동안 고민하라고 하는데 30분 넘게 고민해도 갈피 못잡겠는건...
DC 펌
헐 애 죽여놓고 양심도 없는놈들이네
자연스럽게 동영상 낚인 1人
병원 이름 알고싶다
울산에 있는 병원
울산에 있는 대학 병원이라면...?.
울산대병원이랍니다
의대지망생으로서 이런거보면 화남..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실수로 찌를 수 있을 수는 있지만
(시술 자체가 blind하게 하고, 사람마다 해부학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 다만 골수 검사 과정에서 동맥을 찌르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한 사건인지, 예견 가능했다면 보호자에게 미리 통보했느냐의 문제는 존재합니다.)
그걸 제대로 인지 못하고 후속 대처가 지나치게 미흡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네요.
보통 법원에서 많이 문제 삼는게 후자고, (수술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시술 전 설명 후 동의서를 받기 때문입니다.)
신해철 사망 사건도 수술 후 합병증을 제대로 인지 못해서 생긴 사건이었죠.
이번 사건도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른이었다면 조금이라도 버티고 CT 찍고 혈관 시술할 여유라도 있었을 가능성이라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소아를 다루는 분야가 정말 난이도 헬임 ㄷㄷㄷ
의료사고라는 말 자체는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는게 아닌 중립적인 말이고 의료과실이냐는건데 당사자들이 알겠죠.
의료사고 -> 의료과실로 수정합니다
이 사건은 의료 과실은 맞는 것 같은데
3명 중 누가 동맥을 찔렀는지는 오리 무중인 사건인거죠...
그렇지만 누가 동맥을 찔렀느냐의 문제보다는
(상해를 입히려고 찌른 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동맥을 찌른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후속 처치를 하지 못한 책임의 문제가 더 본질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누가 잘못했는지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동맥을 찌를수도 있단 사실보단 동맥을 찌를거란 생각조차 못하고 우왕좌왕했다는게 문제인거 같네요
아직 수련의라면 누구보다 더 치열하게 해부학에 대해서 공부해야할 단계라고 보는데
해부지식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너무 대처가 미흡했네요 안타깝습니다
2,3년차 수련의의 책임인가 아님 그 수련의의 상관이자 환자의 담당 교수의 책임인가...
어느선에서 보고가 되었고 그것이 documentation되었는지가 쟁점이겠네요.
술기중 문제가 생긴것도 잘잘못 따질 사항이나 그것의 발견이 늦어진 것인지 아니면 발견을 해서 윗선에 보고를 했는데 그걸 의심을 못해서 decision making이 늦어졌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