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3 수험시절을 가장 망친건.. 분명 그녀인데..
그녀 생각만 아니였으면 최소 1,2단계는 더 높은대학 갔으리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왜냐면 그녀 생각에 ,스트레스에 하루에 공부 1시간도 못하고 앓아눕고, 빈둥거린게 1년의 절반이었으니깐
1년사이에, 그녀에 대해 혼자 쓴 소감문이랄까? 일기, 짧은 글귀, 시, 노랫말, 해주고 싶던말, 혼자만의 꿈들 등등.. 다양한 유형의 짧고 긴 쓰여진 글들만해도 수백개가넘고
공부보다 분명 그사람에 대한 생각과 시간뿐이었으니깐
나에겐 정말 엄청난 방해요소 였고
고12때보다 절대로 공부를 더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수능결과는 기대이하였지만
했는거에 비해선 괜찮게 나온것같기도 하고..
분명히 내인생에 엄청난 큰 걸림돌이었는데
이상하게 그녀가 원망스럽지는 않다.
지금도 핑계로 삼고 싶진 않다
그냥 그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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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생일만 지났어도...
고백을 해야하는 이유
애석하게도 고것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음...
ㅎㅎ제가바로 프로 짝사랑러입니다
닉 보시면 아니그러실것 같은데..ㅋ
에이 별상관 없습니다..
지퍼 열면 짝사랑이 끝날거임
ㅋㅋㅋㄱㅋ너무행
짝사랑도 끝나고 내인생도 끝나고..
철컹철컹~!!
ㅠㅠ뭐 처음부터 보여줄수도 없고..
계륵
??
계륵과 무슨 연관이죠? 제 비루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크... 저도 가장 최근의 수학 등급이 태어나서 처음 맞아보는 충격과 공포의 등급이었는데요,
글쓴이님과 같은 이유로 진짜 말도 안되는 등급을 맞았습니다...;;;
진심 공부할 때 그런 감정은 없는게 답이에요.
저도 수학이 망했어요..ㅠ
역시 수학은 차가운 마음으로 풀어야되나 봅니다..
네... 어느 블로그인가? 에서 "이과 과목을 공부 할 때는 한치의 감정도 공부 효율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라는 글을 읽었어요 하핳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