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에 올려보는 고백서 (윤재남) 솔직후기
참 괜찮은 책이 의외로 후기가 없길래 안타까운 마음에 올려봄 오르비북스에 팔아요 이거
일단 표지부터 엄청 화사합니다. ㄹㅇ오르비북스에 있는 책들은 물론 제가 이때까지 살면서 본 영어책들 (수능용교재/텝스/학원교재 + 중학교 때 했던 니트...하..) 중에서 표지 디자인은 독보적 원탑이라고 봄ㅇㅇ진심 오르비 책들 다 이 책 디자이너께 맡겼으면 좋겠음
그리고 저자분도 클라스가 남다르심.
서시대 옆에 있는 전국체고조넘 외고 졸업에 설대 영문과..이거슨 절대 영어를 못할수가 없는 history의 소유자이심. 일단 this book을 1회독만 해도 SNU Door Crushing이 able할 거 같은 feeling임.
외적인 부분들은 그렇고 이제 구성으로 넘어가보면, 총 영어지문이 100개임. 서문에 인용구까지 하면 101개ㅇㅇ
근데 이 100개가 그냥 막 생각없이 100개 집어 넣어놓으신게 아니라 토픽 50개에 지문 2개씩해서 50x2 = 100 으로 구성돼있음
토픽은 평가원/교육청 기출, EBS, 여타 사설 문제집들에서 주로 다루는 토픽들인데, 이 책을 찾는 이들에겐 거의 눈에 선한 주제들일거임ㅇㅇ사실 이 부분이 살짝 ( 정말 살짝 ) 아쉬운데, 좀 참신한 주제도 있었으면 싶었는데 그런건 거의 없는 거 같음ㅇㅇ
근데 수험생 주제에 그딴걸 따지고 있을 여유가 없음. 반대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더 좋은 걸수도..
예를 들어 실험, 정부, 역사, 예술 등을 다루는거, 많이 봤을거 아님? (신기한게 침팬지도 따로 토픽으로 구성돼있음ㅋㅋ)
그리고 지문유형은 우리의 심신을 지치게 하는 유형들인 빈칸, 어휘, 삽입, 삭제 등등이라 고난도 대비엔 ㄹㅇ개꿀임.
지문 퀄은 진짜 개쩜ㅇㅇ장난아니고 진짜 좋아요 이건 진짜 보장합니다.
그리고 일단 유명한 원서들이 베이스라ㅋㅋ퀄 따지는 게 무의미함. 총균쇠, 1984, 넛지 등등 이미 상당히 유명한 원서들을 추출해놓으신거라ㅋㅋ
퀄은 제가 이렇다 이렇다 설명하는 거보다 체험판? 이라해야하나 아무튼 맛보기로 올려놓으신거 보시면 대충 견적 나오실거에요.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학원 계속 다니면서 텝스 지문도 보고 니트.....지문도 보고 수능용 지문들도 많이 봐왔지만, 진짜 가끔 사설 문제집 보다 보면 느껴지는 빡침과 ㅈ같음이 전혀 없음ㄹㅇ
만약 문제풀다가 막혀서 틀린다. 그러면 안좋은 사설문제집들이나 EBSㅋ 같은 경우엔 ( 물론 제 사고력이나 논리력 등이 후달리는 것도 있겠지만 ) 해석을 봐도 이게 뭔 개소린가 싶었는데 이건 애매한 지문들도 그런게 별로 없었음.
지문 옆에는 생각거리 / 구문 / 리뷰 테스트 가 있는데..음..구문 모르는 거 없고 영어에 투자할 시간 별로 없고 그러시면 지문 옆에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는 거도 무방하다고 봄ㅇㅇ
근데 생각거리는 쫌 재밌음. 저자분 상당히 귀여우실거같음ㅋㅋ
다만 저자분이 독자 타게팅을 할 때 3등급 이상이 타겟이었는지 구문 부분은 썩 자세하진 않음.
한 지문당 할애되는 구문양은 한 2문장 정도? EBS 해설책에 있는 구문하고 분량이 또이또이함.
따라서 이 책은 구문이 어느 정도 되어있다, 해석이 된다 할 때 보는게 맞을 거 같음.
많은 학생들이 국어는 이미 릿밋딧 / 사관학교 / 경찰대 등으로 고난도 대비를 하고 있음.
그러나 영어 같은 경우엔 고난도 대비는 커녕 기출도 제대로 안 본 학생들도 널렸음. 해석능력 / 구문 등이 어느 정도 갖춰진 분이라면 기출 돌리고 EBS 돌리고 하신 후에 멘붕방지용, 고난도 대비용, 실력 점검용 등등으로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음.
이거 재종반에 들고 가지도 않음 나만 볼라고ㅇㅇ
아 그래서 후기도 안보이는건가 여러분 고백서 하세요
진짜 좋은 책인데 후기가 보이지도 않는거같아서 넘나 아쉬운것...
아마 저자분이 오르비를 성실하게 하지 않으셔서 그런듯..
근데 저자분 (윤재남) 오르비 하시긴 하나요
설마 이게 첫 후기인가..
일단 표지부터 엄청 화사합니다. ㄹㅇ오르비북스에 있는 책들은 물론 제가 이때까지 살면서 본 영어책들 (수능용교재/텝스/학원교재 + 중학교 때 했던 니트...하..) 중에서 표지 디자인은 독보적 원탑이라고 봄ㅇㅇ진심 오르비 책들 다 이 책 디자이너께 맡겼으면 좋겠음
그리고 저자분도 클라스가 남다르심.
서시대 옆에 있는 전국체고조넘 외고 졸업에 설대 영문과..이거슨 절대 영어를 못할수가 없는 history의 소유자이심. 일단 this book을 1회독만 해도 SNU Door Crushing이 able할 거 같은 feeling임.
외적인 부분들은 그렇고 이제 구성으로 넘어가보면, 총 영어지문이 100개임. 서문에 인용구까지 하면 101개ㅇㅇ
근데 이 100개가 그냥 막 생각없이 100개 집어 넣어놓으신게 아니라 토픽 50개에 지문 2개씩해서 50x2 = 100 으로 구성돼있음
토픽은 평가원/교육청 기출, EBS, 여타 사설 문제집들에서 주로 다루는 토픽들인데, 이 책을 찾는 이들에겐 거의 눈에 선한 주제들일거임ㅇㅇ사실 이 부분이 살짝 ( 정말 살짝 ) 아쉬운데, 좀 참신한 주제도 있었으면 싶었는데 그런건 거의 없는 거 같음ㅇㅇ
근데 수험생 주제에 그딴걸 따지고 있을 여유가 없음. 반대로 생각해보면 오히려 더 좋은 걸수도..
예를 들어 실험, 정부, 역사, 예술 등을 다루는거, 많이 봤을거 아님? (신기한게 침팬지도 따로 토픽으로 구성돼있음ㅋㅋ)
그리고 지문유형은 우리의 심신을 지치게 하는 유형들인 빈칸, 어휘, 삽입, 삭제 등등이라 고난도 대비엔 ㄹㅇ개꿀임.
지문 퀄은 진짜 개쩜ㅇㅇ장난아니고 진짜 좋아요 이건 진짜 보장합니다.
그리고 일단 유명한 원서들이 베이스라ㅋㅋ퀄 따지는 게 무의미함. 총균쇠, 1984, 넛지 등등 이미 상당히 유명한 원서들을 추출해놓으신거라ㅋㅋ
퀄은 제가 이렇다 이렇다 설명하는 거보다 체험판? 이라해야하나 아무튼 맛보기로 올려놓으신거 보시면 대충 견적 나오실거에요.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학원 계속 다니면서 텝스 지문도 보고 니트.....지문도 보고 수능용 지문들도 많이 봐왔지만, 진짜 가끔 사설 문제집 보다 보면 느껴지는 빡침과 ㅈ같음이 전혀 없음ㄹㅇ
만약 문제풀다가 막혀서 틀린다. 그러면 안좋은 사설문제집들이나 EBSㅋ 같은 경우엔 ( 물론 제 사고력이나 논리력 등이 후달리는 것도 있겠지만 ) 해석을 봐도 이게 뭔 개소린가 싶었는데 이건 애매한 지문들도 그런게 별로 없었음.
지문 옆에는 생각거리 / 구문 / 리뷰 테스트 가 있는데..음..구문 모르는 거 없고 영어에 투자할 시간 별로 없고 그러시면 지문 옆에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는 거도 무방하다고 봄ㅇㅇ
근데 생각거리는 쫌 재밌음. 저자분 상당히 귀여우실거같음ㅋㅋ
다만 저자분이 독자 타게팅을 할 때 3등급 이상이 타겟이었는지 구문 부분은 썩 자세하진 않음.
한 지문당 할애되는 구문양은 한 2문장 정도? EBS 해설책에 있는 구문하고 분량이 또이또이함.
따라서 이 책은 구문이 어느 정도 되어있다, 해석이 된다 할 때 보는게 맞을 거 같음.
많은 학생들이 국어는 이미 릿밋딧 / 사관학교 / 경찰대 등으로 고난도 대비를 하고 있음.
그러나 영어 같은 경우엔 고난도 대비는 커녕 기출도 제대로 안 본 학생들도 널렸음. 해석능력 / 구문 등이 어느 정도 갖춰진 분이라면 기출 돌리고 EBS 돌리고 하신 후에 멘붕방지용, 고난도 대비용, 실력 점검용 등등으로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음.
이거 재종반에 들고 가지도 않음 나만 볼라고ㅇㅇ
아 그래서 후기도 안보이는건가 여러분 고백서 하세요
진짜 좋은 책인데 후기가 보이지도 않는거같아서 넘나 아쉬운것...
아마 저자분이 오르비를 성실하게 하지 않으셔서 그런듯..
근데 저자분 (윤재남) 오르비 하시긴 하나요
설마 이게 첫 후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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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 간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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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기모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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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자작문제인가요?
예 원서에서 추출하신 자작문제들이에요
퍄퍄 사봐야징
이솔루션같은책인갓요?
네ㅇㅇ이솔루션이랑 비슷함 대신에 이건 기출less
둘다사서풀가치가 충분하겠죠?
예 전 여름쯤에 이쏠도 볼까 생각중이에요
저자분이 저번에 셀프 홍보하시는거 봄
헐ㅋㅋ맞네요ㅋㅋ저런...
ㅋㅋㅋ저도 동감!!! 근데 후기 쓰긴 기차나성...ㅎㅎㅎ사실저만보려구
ㅇㅈ혼자보고싶은 책임 남이 안봤음 좋겠음
관심가던책인데 후기보고 구매결정합니다
오오 이게 후기의 힘인가 벌써 2권이나 팔았다ㅋㅋ책 좋아요
구문인강듣고있어서 체화 후 풀어봐야겠네요 ㅋㅋㅋㅋ
그분에게 현강들었는데 책 잘만드심
맞죠맞죠 책 퀄 쩔어요 진짜ㅠ근데 이러니까 나 되게 알바같네
전 작년에 미친듯이 구문 교정 받았었음..ㅋㅋ
저도 2월에 샀어요 기출 외에거 보고싶어서ㅋㅋㅋ잘산거같네요 근데 ebs에 치여서 못보는중ㅂㄷㅂㄷ
으으~~
오르비에서 불성실하게 활동하는 윤재남이 못마땅한 윤재(영어)입니다.
이래뵈도 저는 가끔 오르비 스타에도 오르는데 말이지요. ㅎ
새로 준비 중인 대이변 시장조사(?) 나왔다가
우연히 이 글을 발견하고 지금 얼마나 떨고 있는 줄 모릅니다.
쿵쾅거리는 이 마음이 진정이 안 될 정도네요.
글도 재밌게 쓰시고(물론 세대차를 느끼게 되는 님 문체에 적잖이 당황스럽지만),
호의적인 평가를 넘어서 뭔가 자극도 주시고
이만 저만 고마운게 아니네요.
그 수능 구문 키워드 인가 그책쓰신분이죠?? 잘보고있습니당
오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어려워영 3문제에 1문제꼴로 틀림 엉엉
이 글 보고 저도 하나 삽니다 ㅋㅋㅋ
정말 좋은 책입니다.
00외고에서도 입소문 타는 중 ㅋ ㅋ
죄송하지만, 어디 외고인지 쪽지로나마 알려주실 수 없나요? 더 열심히 만들어야겠어요. 2탄 안 만들고 쉬려 했는데 만들어야겠어요.
저도 이 책 사서 애들한테 추천하고 있는데, 좋긴 굉장히 좋아요. 그런데 몇몇 문제는 수능적 사고로는 풀리지 않네요 제가 부족한진 몰라도요 그래도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