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영어는 조기교육이 갑인듯
7년전 영어랑 지금 영어랑 난이도가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도
영어 조기교육 열풍 세대가 수능 세대로 올라오니까 컷은 비슷함...
주위에 영어 고정 100에 항상 시간남는 애들 떠올려보면 어릴때 외국갔다오거나 어학원 영어캠프 빡세게 해온애들임.
그리고 그런애들 공통점은 영어 인강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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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 진짜 직빵인듯여. 그 친구들은 그냥 스윽 하면 쓰윽 풀림
유학아니더라도 어릴 때 대형어학원에 강제로 몇년동안 댕기게하기만해도 유학갖다온애들 정도로 회화까지 막 아니지만 적어도 영어시험에선(수능~텝스정도까지) 스트레스받을일이 확 떨어지는..
갓기교육 미만잡ㄹㅇ
영어는 진작에 절평했어야됨
글을읽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능력은 국어에서 충분히 평가하는데
영어선생들이 워낙 입김이 쎄다보니
애초에 국어,수학만 보려고만들어진 수능에
대학가면 확실히 필요하긴 한데
지금처럼 괴랄한 문제 풀어야될정도는 아닌거같음
과열경쟁이 낳은 괴물
최근엔 과탐이 그역활을..
영어절평에 과탐 4과목응시, 1,2통폐합이 시급함
과탐문제가 진짜 괴랄함의 끝이죠.. 두과목으로 어거지로 축소하는 바람에 변별력 높이려고 추론형 타임어택형 문제들이 쏟아지고, 이게 정상적인 고교과정에서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보니 점차 조기교육도 많아지고.. 교육이 흉물이 되어버림
학교에 수학선생 국어선생보다 영어선생이 훨씬 더 많은게 에러죠
조기교육이 갑이긴 하지만 저같은 3등급도 1년안에 충분히 시간남기는 만점이 가능합니다 여러분!
하지만 영어가 진작만점이었다면 다른과목에 좀 더 투자했었겠죠.. ㅠㅠ
막줄 핵공감
갓 현빈님... 님 영어 칼럼 (밑줄 하나하나 긋고 구문 노트)
지금 재수중인데요 작년에 고3이었겠죠>
제작년 말, 그러니까 고3 되기 직전에 님 칼럼 보고 그 겨울방학동안 문제 하나도 안풀고 (님처럼ㅋ) 지문만 졸라게 분석했어요. 구문 분석도 겁나하고
고3 3월에 3등급 고3 4월에 2등급 뜨더니, 그 이후로 영어에서 4개 틀림
갓현빈 차냥해
님 보여서 감사인사하고시퍼써용
영어 절평은 신의 한수 인 듯 해요 외국물 먹거나 영어 조기교육 착실히 받은 사람만 너무 유리하죠
대신 머리빨 많이 받는 언어 수리를 11수능 정도로 변별력 있게 내주고
제발 좀 EBS 연계 이따위 거 없애버렸으면....
11수리 수준이라...
린-정
근데 노오력충에게 고정100이 젤 쉬운 것도 영어인듯.
???? 그건 케바케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케바케 아닌게 어딨어요. 근데 보편적으로 영어가 한만큼 나옴
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