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유현주] 수능 국어 질문 받습니다 ^^
6월 모평 치른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아시죠?
수능 제외한 모든 시험은 시험을 치른 후가 훨씬 더 중요한 것!!
6월 모평 보면서 어려웠던 점들이나
앞으로 고민되는 부분 있으시면 질문해 주세요 ^^
오늘 하루 틈틈이 답변 드릴게요 ^^
그리고
곧,
이번 6평 분석 자료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
자료 필요하신 분들은
http://atom.ac/books/3146-%EB%AC%B8%EB%B2%95%EC%9D%98+%EB%81%9D+2017/
여기에 댓글 남겨주세요 ^^
현재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486110&showAll=true
여기에선
신간 교재 무료 30권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
(이번 문법 보시면서 개념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으셨을 듯 ㅜㅜ
이벤트 참여하셔서 무료로 받아가세요 ^^
제가 사비로 탈탈 털어 이벤트 합니다 ㅎㅎ)
재치있는 4행시 간단히 써주시면 추첨을 통해
6/4일 30분을 선정하여 '2017 문법의 끝'을 드릴 예정이니
저 주소로 들어가셔서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
(이미 예약판매로 미리 사주신 분들의 경우는
교재 받으신 후 인증샷 주시면 2만원어치 문화상품권을 드리겠습니다.)
* 완벽한 검수를 진행했기 때문에 오탈자 확인시
you_teacher@naver.com 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언제든 치킨 쏩니다 ^^
힘내요 ^^
아직 여름이고,
우린 여름을 온전하게 다 보내고
가을을 맞이한 후
가을까지 다 보내
겨울의 문 앞에 다다를 즈음 수능을 봅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매일이 시작이죠.
같이 열심히 달려봅시다 ^^*
선생님이 옆에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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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볼 때마다 시간이 남는데 꼭 한두문제씩 틀려요...남들 어렵다는 문제는 잘 풀어놓고 엉뚱한데서 실수를 하는데 집중력 부족인가요?
시간이 남고 쉬운 문제에서 실수가 있을 땐 집중력 부족도 문제일 수 있구요. 기존 공부 방식이 기본적인 개념들에 관한 것들은 막상 패스하고 넘어간 것들이 많아서 일수도 있어요. 틀린 문항이 몇 번 문제인지 어떤 선지를 고른 것인지를 확인한다면 좀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 이제 어떻게 공부해야죠?
leet를 봐야 하나요?
^^ 리트는 2010년 이후로 평가원이 출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능과 완벽히 동일한 유형이라 보긴 힘듭니다.
실제로 풀어보셔도 수능과 출제 유형이 다른 문제들이 많구요.
그것보단 6월 모평을 완벽히 분석한 후,
좋은 퀄리티의 변형 문제와 같이
올해 6평 유형으로 변형된 문제들을 보는 것이 더 좋으실 거에요.
긴 지문을 독해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
지문을 분석하는 것 정도로 연습하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쌤 6평 변형은 강대에서 주는 거만 풀어도 되나요? 아니면 실모라던가 그런 것도 풀어야 하나요?
선생님 문법 공부를 아직 안 한 상태라서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재수할 때 문법 강의를 듣고 공부했어서 전혀 문법 개념, 용어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해서 '문법의 끝' 교재사서 공부할려고하는데 혼자 독학으로 공부해서 앞으로 수능 준비하는데 큰 문제없이 문법 만점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 6월 모의평가를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ㅠㅠ 많이 달라진 것 같기도하구해서요,. (댓글 남기다 설마설마했는데.... 사진 ...ㄷㄷ 연예인인줄.. 알앗어여 ㅎ...)
일단, '문법의 끝' 교재는 독학용이라 설명들이 자세해요.
수업 필요없이 독학하실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
개념 제대로 이해하는 데는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구요. ^^
신유형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신유형이에요.
이제 중세 문법도 보고, 고전도 좀 보고 긴 지문 독해도 하면서
차근차근 다시 준비하면 됩니다. ^^
문법은 체계가 잡혀있어야한다고 많이 들었는데 개념학습하면서 문법의 큰 틀(?)이라고 해야하나요..<--이것 때문에 인강 고민을 했었거든요..ㅠㅠ 그것 까지도 충분히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겠죠..?
^^ 네 문법의 큰 틀이라면 ㅎㅎ자신있습니다.
교재 맛보기 보시면 큰 틀 잡는데 매우 도움이 되실 거에요 ^^
시험장에서 긴장을 해서 글을 급하게 읽다 보니 평소에 혼자 공부할때 처럼 안정적으로 독해가 안됩니다.
글을 읽기는 하는데 머릿속에 내용이 들어오질 않습니다.
재수생인데 작년 수능때도 이랬는데 오늘도 긴장을해서 그런지 똑같은 증상이 일어났습니다.
올해 친 교육청은 말할것도 없고 작년 수능보다도 오늘 국어를 더 못쳤습니다.
제가 올해부터 화작문 - 문학 - 비문학 순으로 문제를 푸는데 결국 시간이 부족해서 비문학 마지막 지문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문학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시험을 치니까 글이 안읽히고 스스로가 자꾸만 문제를 급하게 풀려고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었구나 싶기도 하구요.
이런 문제는 어떤식으로 대비를 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토닥토닥 고생 많았어요 ㅜ
모두들 시험지가 하얘져요.
재수생이라고 당황하지 않을 순 없어요.
다만, '또 앞이 안 보이겠지. 당황하겠지.' 정도를 예측하는 것 뿐입니다.
저도 떨리는 상황에선 머리가 백지가 되는 스타일인데요.
그럴 땐 항상 해오던 습관으로 손과 발이 움직이는 걸 보고 긴장이 풀리는 스타일이에요.
즉, 평소에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파악하는 방식을 연습해서
시험장에서 그대로 적용하다보면 어느새 긴장이 풀리고 집중하게 되는 거죠.
큰 시험에서 많이 떠는 스타일이라면
더욱더 훈련을 많이 해야합니다.
완전히 내가 무의식적으로 문제를 분석할 정도로요.
비문학에서 특히 글이 안 읽혔다면
좀 더 긴 지문들, 정보량이 많은 지문과 문제들로 연습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힘내요 ^^
현주쌤,,, 스듀에서 어디로 가신거예요.. 일단 예약구매 해놓겠습니다...!!!
전 비문학 문제를 접할때마다 전문적인 용어들과 내용땜에 지문이 머리에 잘 안 들어오고 때문에 문제를 풀 때에도 지문보고 문제보고하며 네 다섯번씩 왔다갔다 해요. 그래놓고 틀릴때도 있고, 시간도 많이 쓰여서 문제를 다 못 푸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어떡하죠? 비문학 교재를 사서 연습하면 되나요?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님의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설대가능?? ㅠ
과탐은 아직 공부시작안했구요 ..그래서 암거나함 일단 국어는 첨에 너무 멘붕와서 안읽혀서 못풀었어요...
과탐바꾸셔요ㅠㅠ
아직선택 안했어용 ㅋㅋ
과탐바꾸삼 물투화투
아직 문법공부 한번도 안했는데 오늘 정도의 문제들은 문법의끝으로 정리가능한가요?
화작문 풀때...
제 풀이가 맞다고 생각하는데도 불안해서 못넘어가고 다시 되돌아오다가 시간 다 잡아먹는데 이거 정신병인가요?
17설의 님의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삼수생입니다 항상 문법 풀때 지문 베이스로 풀어서 지금까지 어찌어찌 잘 풀어왔는데 이번에 국어에서 문법만 12 13 15번 틀렸습니다 문법의끝으로 개념부터 중세국어까지 한번 쭉 돌리려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마디라도 듣고싶습니다
화학 타임어택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양치기가답인가요?
맨날 국어 45등급나오는 비천한 재수생입니다.국어때문에재수하는데 맨날기출 반회씩풀고근거찾으면서하는데 맨날실전만되면 귀가먹먹해지규 지문을읽는지멍땨리는지모르게되요 어떻게해야될까요 너무 심각해요ㅜㅜ
길가에던져진푸딩 님의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이번에 중세국어 12번과 비통사적 합성어, 유비논증 지문의 마지막 문제, 33번 어휘 문제를 틀렸습니다
유비논증은 제가 지문에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느껴서 평소 국어 공부의 방향대로 하면 문제없을것 같지만 다른 유형에 대해 몇가지 질문하겠습니다
1. 12번 중세국어가 비문학 문제처럼 나왔다 생각 되는데요 후에 평가원이 지문을 길게줘서 문법에대한 설명을 한뒤 문제를 내는 이런 방식을 유지할것같다 생각됩니다 언젠가 풀어본 기출에 이런 유형이 있던것 같은데 평가원 앞으로 이렇게 내겠죠?
2. 33번 어휘문제에 대한건데요 원래 수능 국어가 문해력이나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생각해서 평가원에서는 어휘문제에 대해 비중을 두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33번 이 어휘 문제를 심화시켜서 나왔기에 좀 혼란이 오네요. 이번 시험에서 사고력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그런 능력을 비문학쪽에 몰아서 테스트한뒤 배경지식을 다른것들에서 요구한 기분이 들어서요 앞으로 평가원이 요구하는게 바뀐다고 보시나요?
안녕하세요.선생님..
기출 제법 풀어본 학생이구요..
작년 수능엔 3등급(a형) 이였습니다..
평소에는 현대소설 그렇게 힘들다 생각한 적은 없었눈데요 ㅜㅜ 하 ..
오늘 시험시간에 '삼대'를 3번 정독을 했는데요 머릿속에 남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문제도 4문제중 1문제만 맞았구요..
이러한 낯선 지문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그저 경험치 쌓아서 사고의 레벨업을 해야
하나요ㅜㅜ 부탁 드립니다.
국어 만년4등급인데 국어공부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뭐부터 해야하나요? 작문1독서6문법5문학1틀렷어요!
문법을 완벽하게 공부하고 싶어서 그러는데, 문법의 끝 책이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교과서와 기출에 나온 개념들을 담고 있나요? 제가 공부하던 책에는 본용언 보조용언이 짧게 한줄로만 나와있어서 33번 문제에 당황해서 틀렸습니다.. 또 중세국어는 어떻게 대비하는것이 좋을까요?
문법, 어려운 비문학지문, 문학 다 새로공부하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고1때부터 재수인지금 까지 시험볼때 항상 화작에서 적으면2문제 많으면 5문제씩 틀렷는데여 그렇다고 제가 비문학이나 문학을 못하는편은 아니에여 화작 다맞출려면 어뜩해야댈가여?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a형 95 받고 올해 6월 80 받았습니다.
수능 땐 마킹 하고 10분 남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1분조차 남지 않았습니다.
고1 때 모의평가를 보면, 항상 30분 이상 남았고, 항상 1,2문제씩 틀려서 '조금 천천히 읽고 정확하게 풀자' 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2 이후로 천천히(20분 정도 남음) 풀었고 고3때도, 수능때도 그렇게 했습니다.(천천히 풀어도 꾸준히 틀리더라구요) 소위 '국어 공부'라고는 학교수업,기출 풀이가 전부였습니다. 별다른 분석이나 스킬들은 연습하지 않구요. 그러나 재수를 하면서 100점 받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기출분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국어 실력이 점점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글을 읽는 느낌이 아니라 단어의 나열을 읽는 느낌입니다. 수능이라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도, 글을 단번에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분명 글을 읽는 감은 있었는데, 요즘들어 그냥 글자.그냥 단순한 글자. 그 정도의 느낌만 있을뿐 글을 읽는다는 감은 없고 단순히 문제에 답만 고르는 느낌입니다.
현역 때, 국어 모의고사만 풀고 채점하는 수준의 공부만 해도 1이 나오는 절 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는 아니지만)선천적 1등급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러면 갑자기 성적이 폭락할 수가 있나요? 제가 가지고 있는 독해력이 감퇴한다는게 가능한가요? 도대체 뭐가 문젠지 모르겠습니다. 국어는 언제나 자신있는 과목이었고 점수 또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저를 힘들게 합니다. 국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문학이나 문학은 거의다맞는데 화법작문에서만맨날1개씩나갑니다..꼼꼼히풀려고 의식하면서푸는데도 무의식중에 대충읽어버리고빨리답을체크하는것같습니다..이런경우 화작문 기출을 매일 조금씩 시간맞춰푸는연습이 제일낫겠죠..(?부탁드립니다ㅠㅠ고민이에요ㅜㅜ..
스듀계실때 강의들었는데 갑자기 어디가신건가요??
저는 시간배분이 제일 문제라서 고민이에요ㅠ 정말 시간배분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하도 시간이 안되서 문학부터 풀고 비문학들어갔는데 마지막 비문학 문제 풀지도 못하고 다 찍고 냈어요ㅠㅠ
저는 항상 화작문->문학->비문학 순으로 푸는데요. 문제푸는순서는 달리해도 괜찮을까요?
비문학을 풀때 좀더 꼼꼼하게 보려고, 화작문과 문학에서 시간을줄이고, 비문학에 많은시간을 투자하는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