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민 하는게 코미디지만.. 그냥 심리만 알고싶습니다 ㅋㅋ.. 오늘로 끝내겠습니다..
3월 20일부터 토즈다니게되서 다니는데요! 한 4월초인가.. 고3 여학생이 보이더라구요
음... 그냥 김소혜랑 거의 비슷하게생기셔서.. 음.. 이쁘시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필자는 오징어 씹 오징어라 넘보지도못함요 ^^)
근데 뭐 어쩌다가 사물함이나 이런거 때문에 마주치거나 그러구 하는데. 말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흠.,. 그 남자방이랑 여자방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제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게
여자분이 여자방에 들어가려면 남자방 왼쪽을 지나가게 되는 구조입니다..
예를들자면 복도 옆에 교실문이 있다면 될듯.. 근데 거기가 유리라서 보여요.. 저는 그 유리문 앞앞앞에 책상에서 하는데 사람시야가 옆이 조금 보이잖아요.. 다른 여자분은 모르겠는데
유독 누군가가 절 스윽 쳐다보고 가는 느낌이들어서.. 뭐지 했는데 그 분이시더라구요..
저는 이상하게 누군가랑 눈 마주치면 계속 마주치려는..이상한 성격의 소유자라
한번 가방정리하는데 또 스윽 보시길래 저도 쳐다봤는데 눈 마주치자마자 뭐 다른데 보시고
매번 그러셔서.. 하도 신경쓰여서 따로 독립석으로 간지 한 3주정도됬어요..
아 그리고 제가 남자방 들어가려고하면 여자방 안이 조금 보이는데 그 분도 그 앞에서 공부하셔서 자주 눈 마주칩니다.. 신경안쓸랬는데.. ㅠ..ㅠ 암튼.. 왜 그런거...지.요ㅠㅠ
그냥 Dok2병인가요 ㅎㅎ.
넹
홓 정리감사합니다 :)
그만큼 님이 그분한테 관심을 두고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ㅋㅋ 실제는 아무의미없는 순간들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분이 님한테 정말 관심있거나 심지어 좋아하는감정을 가졌다면 진작에 말을걸었겠죠. 예쁜꽃은 그냥 예쁜꽃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일이에요. 너무 몰입하기보단 그런 여유를가져보세요ㅎㅎ
ㅎㅎ글쵸 ㅋㅋㅋ 고맙습니다 :)